코넬 수석 졸업 → 백악관 인턴 → 컨설팅 펌 → 24살 시장 후보 → 우버 APAC 리더
이게 진짜 한 사람의 인생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심지어 현.재.진.행.형)
오늘 소개드릴 분은 맨땅에 헤딩해오며 하나씩 기회를 만들어온 열정 폭팔 스토리의 주인공, Jin님을 만나봤어요!
현재 우버 APAC 리더이신 Jin님의 영화같은 이야기, 풍덩 빠져볼까요?❤️🔥
Q. 코넬대 수석 졸업에 전공만 3개요? 어떤 학생이었나요?
저는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 심리학, 그리고 중국 아시아 태평양학까지 세 가지 전공을 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흥미로 수업을 들었는데, 하다 보니 깊이 공부하고 싶어서 전공이 늘어난 거죠. 졸업할 때는 수석으로 마쳤습니다. ✌️
대학생때는 새로운 것들을 계속 시도했어요. 특히 1학년 때 심리학에 흥미가 생겨 유명한 교수님께 직접 콜드 메일을 보냈어요. 몇 번의 시도 끝에 2학년부터 연구 기회를 얻었고, 이후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에서도 연구할 수 있었죠.
이런 적극성이 제 인생의 문을 많이 열어줬다고 생각해요.💪
Q. 백악관 인턴, 어떻게 들어갔나요?
대학교 3학년 때 워싱턴에서 한 학기를 보내며 백악관 인턴에 지원했어요.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 교수님의 추천서가 큰 힘이 됐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이력서보다 추천서를 먼저 언급하더군요.
인턴 기간 동안 새벽 5시에 출근해 대통령 브리핑용 경제 자료를 업데이트하는 일도 했습니다. 제가 만든 보고서가 대통령에게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피곤함보다 설렘이 컸어요. 인턴십이 끝날 무렵에는 부모님을 초대해 백악관 투어도 했고, 백악관 지하 볼링장에서 동료들과 게임을 즐겼던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에요.🎳
Q. 연구 대신 컨설팅 펌으로 간 이유가 있나요?
졸업 후 NYU에서 경제학 연구원으로 1년간 일했어요. 하지만 연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좀 더 빠르게 세상에 변화를 주고 싶었고, 그래서 컨설팅을 선택했죠.🔥 행동경제학 기반 컨설팅 펌에서 약 5년간 정책 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미국의 시정부·주정부·연방정부를 포함해 UNDP 같은 국제기구와도 협업했어요. 몰도바 같은 동유럽 국가에서도 프로젝트를 진행했죠.
⭐ Sopie's Tip
연구는 깊이, 컨설팅은 속도예요. 본인이 원하는 ‘임팩트의 템포’를 먼저 아는 게 커리어 선택의 키포인트랍니다!
Q. 24살에 시장 선거 출마까지?! 도전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뉴저지 엣지워터에 살던 때였어요. 빠른 개발 속에 환경 문제나 깜깜이식 행정이 계속되는데, 주민 참여율은 낮아 항상 한 후보만 자동 당선되는 구조였죠.주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아 결국 제가 직접 뛰기로 했습니다. 정치 경험은 없었지만 “아무도 안 하면 내가 먼저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Q. 모든 집을 방문하겠다는 목표, 실제로 가능했나요?
네, 실제로 모든 가구를 방문했습니다. 퇴근 후 저녁과 주말을 이용해 몇 달 동안 문을 두드리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했어요.
처음엔 “젊은 아시아인이 시장에?”라는 반응도 많았지만, 점점 “아, 네가 Jin이구나!”라며 먼저 인사해주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비록 선거에서는 낙선했지만,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변화의 씨앗을 심은 과정 자체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투표 재검표만 한 달 넘게 걸릴 정도로 접전이었으니, 그만큼 의미 있었죠.
⭐ Sopie's Tip
정치든 비즈니스든 결국은 사람과의 접촉 빈도가 힘이죠.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는 시간이 곧 신뢰 자본이 돼요!
백악관 인턴, 컨설팅, 시장 선거까지도전의 연속이었던 Jin님의 커리어
중요한 건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지금 시작하는 용기’라는 걸 몸소 알려주셨는데요! 여러분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망설이기 보다Jin님처럼 직접 부딪혀 보세요🔥
외국계・글로벌 직무 기업 취업 준비, 잉그올과 함께 한 번에 끝내보세요!
✅ 합격에 가까워지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 잉그올이 모두 코칭해드립니다.
✅ 만약 외국계 기업 재직 중이거나 해외에서 업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면,
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면?
걱정 마세요, 잉그올이 있잖아요!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ε♥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