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Jacey튜터!

저는 학술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고, 저의 연구주제 등을 잘 전달하고 싶어서 잉그올 수강권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미국에 있는데, 생각보다 연구와 관련한 네이티브를 만나기가 쉽지 않고, 저의 연구 주제가 사회과학쪽이다 보니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이 많아서 대화가 어려웠거든요. 잉그올에서 처음으로 수업을 예약하는데, 튜터를 많이 고민하다가 티칭 경력이 많은 Jacey 튜터와 함께 첫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튜터에게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삶과 업무 관련 목표'로 수업을 진행했고, 저의 상황과 제가 어떤 life's focus를 갖고 사는지, 어떤 삶의 태도를 갖고 있는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한국어로는 많이 이야기해도, 영어로는 이야기해보는게 거의 처음이라 엄청 버벅였는데, 매우 정확한 워딩으로 수업을 잘 이끌어주셨어요. 세계 각국의 경험이 많아 open-minded한 튜터이고, 또 에너지가 넘치는 MZ라 아마 20대, 혹은 30대 초반의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확실하고, 이 일을 사랑하는 것이 느껴지는 수업이었어요. 다만 제가 나누고 싶은 주제가 조금 더 정치/사회적인 문제이다 보니 아쉽게도 다른 튜터와 더 많은 수업을 하게 되었지만, 긍정적인 기운을 얻고 싶으신 수강생분들께 열정적이고 생각이 건강한 Jacey 튜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