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샤 튜터 후기

제가 수업진행 가장 많이한 나타샤 튜터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다른 선생님들과도 수업 진행을 잘 했었지만 남는 시간에 수업을 잡으려다 우연히 나타샤 튜터 선생님과 수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일단 나타샤 튜터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굉장히 잘 웃으시고, 인상이 너무 좋아 너무 친근했습니다. 고정적인 수업은 못했지만 열려있는 시간들이 퇴근후 저녁 늦은 시간대이다 보니 수업 잡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전 시간에도 수업이 열려있어서 출근길 또는 일찍 출근하고 삼십분정도 영어 수업을 할수도 있어 좋더라구요. 수업시간 선택의 폭이 넓은 선생님 같아요 . 제 기준으론 낮시간은 근무시간이라 수업을 잡을수가 없어 나타샤 선생님 수업 스케줄이 좋습니다. 비지니스 영어 일상 생활 영어 번갈아 가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선택했던 주제에서 더 깊게 하고싶어 다음 수업시간엔 오늘 했던거에서 더 깊은 내용으로 하고싶다 하니, 그럼 내일 수업 선택할때 커리큘럼을 자유토픽으로 정하고 메모를 남겨달라고 하셨어요. 근데 다음 수업 잡을때 자유 토픽으로 잡고선 메모를 못남긴채 그냥 수업 예약을 했는데 수업 시작하니 나타샤 튜터선생님이 지난 시간에 이어서 수업 내용을 미리 준비해두셨어요. 제 수업만 하는게 아닐텐데 이부분에서 조금 놀랐기도 했고 좋았습니다 ^^ 단어 생각이 안나고 이래도 대충 설명해도 다 알아듣고 제가 원하는 답변을 해주시기도 해서 너무 감사해요! 처음 수업 시작하면 안부를 묻곤 하는데 안부인사에서 짧게 끝나는게 아니고 만약 주말에 뭐를 했다 하면 그거에 대해서 또 표현법도 배우고 단어도 알려주시고 굉장히 저에겐 만족스러운 튜터 선생님이에요. 앞으로도 나타샤 튜터샘이랑 수업 하면서 영어 실력 향상 시키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