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올 이용후기 그리고 새로운 커리큘럼
김*영 | 2023.08.27 14:56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의 소개로 잉그올을 사용하게 된 직장인입니다. 저는 5월 쯤부터 잉그올과 영어 수업을 시작했고 최근들어 집중적으로 평일 아침, 저녁 하루에 두번 정도 Speaking 위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공부 목적은 진급 등 여러가지 목표가 있지만 영어를 사용한지 너무 오래되기도 하고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이 전혀 없다보니 지금 영어공부를 한다면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과 자기계발에 중점을 두고 하고 있습니다. 첫번 째 수업에서는 일대일 원어민 수업이 처음이라 어떻게 시작할지 전혀 감을 못잡고 걱정 반 기대 반 이었습니다. 분위기 파악도 할 겸 프리토킹으로 주제를 선택해서 진행했고 튜터분이 잘 이끌어주셔서 수업에 아무 문제는 없었지만 튜터가 바뀔 때 마다 비슷한 주제로 진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새로운 영어 표현을 학습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이용후기를 보니 튜터분들이 적절히 주제(콘텐츠)를 선택해서 진행하시는 것으로 보여 괜한 우려였던 것 같긴 합니다.) 마침 잉그올은 콘텐츠를 스스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두번 째 수업부터는 콘텐츠를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콘텐츠를 이용했을 때는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서 대화를 할 수 있고 평소에 쓰지 않는 표현들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따로 교재 준비 없이도 수업이 매끄럽게 진행 된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 노출되는 환경이 없는 저에게는 다양한 환경을 콘텐츠에서 주어진다는 점이 수업의 만족도를 높인 것 같습니다. 최근 잉그올이 예약방법 변경과 함께 새로운 커리큘럼이 많이 생겨서 더 수업이 유익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라 커리큘럼이 많아진 것이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개편 전 콘텐츠는 Article 위주로 되어있는 콘텐츠가 많았고 주제도 지금보다 다양하지 않았는데 개편 후에는 우선 Dialogue 형태가 많아졌고 상황에 대한 콘텐츠가 많아졌습니다. 일상, 여행, 출퇴근 등 실생활에 연관이 많은 내용부터 직장 내 상황과 관련된 표현도 많아져서 수업 예약 시 주제 선택이 훨씬 더 쉬워졌습니다. 특히 대화형태로 구성되어있다 보니 좀 더 생활 속 표현을 익힐 수 있고 Dialogue가 레벨을 나누어 두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있어 같은 내용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 좀 더 풍부한 어휘를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예약방법에 있어서 커리큘럼 선택 시 제 수준(레벨)에 맞는 컨텐츠, 주제, 목적을 나눠 선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수업을 어느정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잉그올은 시작할 때 개인 컨설팅 시간을 따로 갖으면서 좀 더 동기부여도 되고 영어 수업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때 상담 시 제가 관심있어할 만한 콘텐츠도 조사하고 다양한 얘기를 나눴던 것 같은데 현재 이렇게 커리큘럼이 업데이트 되는 것을 보니 학습자를 위해 계속해서 발전시키는 모습이 영어 학습 플랫폼으로서 더 신뢰가 갑니다. 앞으로 나올 콘텐츠들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번 개편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을 꼽자면 예약 시간대 선택 옵션이 사라진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저는 퇴근시간이 불규칙한 편이라 수업 선택 시 튜터 분 보다 시간이 먼저 우선시 되는 편인데 최근 개편시에 시간대 선택옵션 기능이 사라진 것으로 보여 아쉽습니다. 2~3일 전에 미리미리 예약 시에는 선호하는 튜터분의 시간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하루 전 예약 시에는 선호하는 튜터분 수업이 이미 마감이 된 경우도 많아서 시간대도 같이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다시 추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새로운 커리큘럼을 도입하며 발전해가는 모습이 너무 좋고 실제로 저의 영어 학습에 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다른분들도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잉그올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잉그올에 처음 오셨다면
무료로 1회 체험 수업이 가능해요
조회수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