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편에 이어 선영님의 대학원 지원 초기 단계부터
장학금 준비, 교수님과의 컨택, 인터뷰,
그리고 최종 합격까지의 과정을 쏙쏙~ 담아보았어요.💫
미국 대학원 합격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선영님의 경험담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니 집중해주세요!
유학 준비 처음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전 똑같이 할 겁니다.

Q. 미국 대학원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1️⃣ 리서치
2️⃣ 나와 각 학교 교수님 2~3분 매칭 (노션 활용)
3️⃣ 교수님 SOP에 레퍼런스 달기
가장 먼저 한 건 철저한 리서치였어요.전공마다 세부 분야가 너무 다양해서,각 학교에 내가 SOP에서 언급할 수 있는 교수님을 2~3명 정도는 매칭시켜두려고 했어요.교수님 논문도 분석하고, SOP에 인용까지 했죠.이렇게 미리 준비해두면 SOP 마지막 단락만 바꾸는 식의 대충 준비가 아니라,진짜 임팩트 있는 글이 되더라고요.✨️

Q. 지원 서류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라이팅 샘플 준비가 제일 어려웠어요. 🫠
학교마다 분량 요구가 달라서, 어떤 곳은 프로젝트 내용을 한 장으로 줄여 포스터처럼 제출하고,
어떤 곳은 전체 논문을 요약해 새로 쓰기도 했죠.
특히 upenn(유펜)은 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라서 가장 공들여 작성했고, 다행히 결과도 좋았어요.
(upenn만을 위해 하나하나 줄여서 전체를 모두 요약 작성했답니다!)
SOP는 어떤 내용을 강조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저는 Information Session(입학 설명회) 에서 교수님께 직접 여쭤봤어요.
교수님마다 보고 싶어하는 부분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건, 직접 물어보는 것이죠!
⭐Sophie’s TIP : 꼭 어떤 것이 중요한지 전~부 교수님께 질문해보세요!
Q. 장학금 신청할 때 기존 서류 작성과 다른 점은?
국비 장학금과 풀브라이트는 접근 방식이 확실히 달랐어요.
✅ 국비는 봉사 활동이나 도전 정신을 많이 보는 것 같았고,
그걸 어필할 수 있는 '스펙 기술서' 같은 추가 서류도 필요했어요.
덕분에 평소 모아둔 상장이나 봉사 내역이 큰 도움이 됐죠.
⭐Sophie’s TIP : 미리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두고, 기록 및 저장을 잘 해둡시다.
✅풀브라이트는 연구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질문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 시점에 명확한 주제가 없었던 저는 조금 어려움을 겪기도 했죠.
그리고 이건 저만의 팁인데, 풀프라이트 같은 스타일은 제가 모아둔 경력 사항을 낼 수 없었어요.
그런데 가끔 학교마다 하고 싶은 말을 쓰는 ‘추가 페이지’가 있는데,
그 페이지에 스펙 기술서와 같은 추가 서류를 냈죠.
즉, 스펙을 쓸 수 없는 대신 추가 페이지에 과정을 적어 어필하는 방법이랍니다.
⭐Sophie’s TIP : 추가 페이지를 어떻게 써야 될지 고민하는 친구들이 진짜 많거든요.
이렇게 쓰는 방법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Q. 교수 컨택 과정에서 예상과 달랐던 점은?
답장이 아예 안 오는 경우도 있었고, 학회 때문에 한 달 뒤에 회신 온 경우도 있었어요.
또 바로 줌 미팅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먼저 메일로 내 관심을 자세히 표현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컨택 메일 쓸 때 교수님의 논문을 꼭 읽고 언급하는 식으로 썼고,
그게 반응률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교수님들의 연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거죠.💗
Q. 교수 컨택 메일, 어떤 방식으로 보냈나요?
Information Session(입학 설명회)에서 교수님들과 대화한 내용을 서문에 자연스럽게 담았어요.
예를 들어 "학과장 교수님께서 이 전공 교수님과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해주셨다"는 식으로요.
이런 개인적인 연결이 메일에 신뢰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Q. 인터뷰 준비할 때 가장 초점을 뒀던 부분은?
제 연구 주제에 대한 동기를 설명하는 데 집중했어요.
왜 이 주제를 연구하고 싶은지, 또 왜 이 지역에서 연구해야 하는지 강조했죠.
학교 얘기보다는 지역적 맥락을 더 부각했어요.
또 인터뷰 질문도 전략적으로 준비했는데, 우선 유펜(upenn)이 미국인 비율이 매우 높은 학교라
국제 학생들을 선정할 때 망설여지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망설여지는 이유를 없애자’ 라는 마음으로 미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이 이야기했죠.
추가로 입학 전 협업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교수님이 좋아하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Q.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너무 안 믿겼어요. ‘진짜 다행이다, 안심이다’ 싶었고.
학교의 랭킹보다도 내가 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현실적인 걱정도 들었어요.
특히 영어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하게 됐어요.🔥
Q. 마지막으로 미국 대학원 준비 고민하는 분들께 조언이 있다면?
저는 20개 정도 학교에 지원했기 때문에 시간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도 실질적으로 집중한 학교는 10개도 안 됐죠.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교수님께 직접 컨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그리고 미국 대학원 지원에서는 남들과 다른 '나만의 무기'가 꼭 필요해요.✨️
저는 그걸 SOP, 컨택, 인터뷰에서 꾸준히 어필했어요.
교수님들이 지루할 수 있는 지원서 속에서 확실히 눈에 띄는 사람이어야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잉그올 튜터님들과 계속 질문하면서 준비했던 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미국인의 시선에서 어떻게 보일까를 항상 생각해주셨어요.
여러분도 용기 내세요. 교수님께 겁먹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세요!🥰🔥
미국 대학원 준비, 잉그올과 함께 한 번에 끝내보세요!
✅ Scholarship(장학금)과 Stipend(연구비)를
모두 받을 수 있는 글쓰기, 잉그올이 모두 코칭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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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유학을 가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면,
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면?
걱정 마세요, 잉그올이 있잖아요!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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