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장학금 받고 아이비리그 합격한 비결! 유펜 upenn 합격자 본인 등판

전액 장학금 받고 아이비리그 합격한 비결! 유펜 upenn 합격자 본인 등판

2025. 5. 22.

2025. 5. 22.

오늘은 작년 이맘때쯤 인터뷰했던 분이,

드디어 미국 박사 진학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고 다시 찾아오셨어요.

🎉 바로 University of Pennsylvania(UPenn : 유펜)의 도시계획 박사 과정에 합격한 조선영님을 만나봤어요!

(Cornell, Rutgers 등 5개 동시 합격하신 능력자시죠)

어떻게 이 멋진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준비 과정은 어땠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아이비리그 Ivy League

: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8개의 명문 대학을 지칭하는 용어로,

현재는 학문적 우수성과 사회적 명성을 상징하는 말로 사용되어요.

아이비 리그에 속한 대학들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세계적인 지도자와 학자들을 다수 배출해왔어요.

  • 하버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

  • 예일 대학교 (Yale University)

  •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

  • 다트머스 대학교 (Dartmouth College)

  •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 코넬 대학교 (Cornell University)


선택과 집중’ 전략 덕분에 전액 장학금 받고 아이비리그 합격했어요.


Q. 앞으로 대학원에서 어떤 공부를 하게 되나요?

저는 학부 때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정통 행정학을 배우다가

응용 정책학을 배우고 싶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진학했어요.

그 중에서도 주택정책 → 도시계획으로 관심 분야를 좁혀오게 됐어요.

특히 미국의 임대 시장에서 점점 증가하는 Corporate Landlord(법인 임대인) 문제가

중요하지만 그에 비해 관심을 못 받은 주제라 관심이 생겼고요.

이로 인해 발생하는 퇴거 소송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어요.

아직 제 박사 프로포절은 구체화 중이지만, 수기로만 존재하는 판결문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분석하고,

퇴거 기록이 남는 구조적 문제를 연구해보고 싶어요.


Q.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학부 때는 고려대에서 행정학 이론을 배웠지만,

대학원에서는 계량·통계 중심으로 정책을 배우고 싶어서 서울대를 선택했어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통계학과나 경제학과 출신 교수님들이 많으시고

계량 수업이 난이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방법론적으로 깊이 파보고 싶어 일부러 경제학 전공 교수님을 지도교수님으로 선택했죠.

그러고 이번 박사과정 지도교수님은 지리학과 출신 교수님을 택했어요.

또다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었죠.🔥

Q. 대학원 생활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뉴질랜드에서 열린 학회를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교수님들과 소통하고 직접 예약을 진행하면서 기획 전반을 맡았죠.

현장에서는 서빙도 도와드렸는데, 추천서를 써주신 교수님이 그 경험을 긍정적으로 봐주셨고,

구체적으로 써주셨을 때 정말 감동이었어요.💗

Sophie’s TIP : 각각의 경험이 나중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네요.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는 자세, 교수님들 다 보고 계신 거예요!

Q. 대학원 생활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조교로 활동하면서 경제학과 교수님의 수업을 맡게 됐는데, 전공이 아니니까 쉽지 않았어요.

특히 수강생 중에 5급 공무원분들도 계셔서 부담이 컸죠.

그 외 경제 분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까지 대상으로

TA 세션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어떻게 포커싱을 잡을지 어려웠어요.

그래서 교수님께 적극적으로 과제 파악을 했고,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별 튜토리얼 영상을 직접 찍어 공유하며 최대한 도우려 노력했어요.


Q. 학위 과정에서 고민은 없었나요?

몸이 약한 편이라 한국에서 박사를 할까 고민도 했어요.

그래도 미국 연구 환경이 더 좋고 기회도 많다는 걸 느끼면서 방향을 바꾸게 됐죠.

총 20군데 지원하며 우선 순위를 두며 전략적으로 진행했어요.

1️⃣ 새벽에 열리는 info session을 참석하세요!

: 그 시간대에 동양인이 적어서 비디오 켜고 질문하면 확실히 저를 각인 시킬 수 있어요.

2️⃣ 질문을 통해 각 학교의 사전 컨택에 대한 중요성 여부를 확인하세요!

: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사전 컨택이 중요하다고 했던 곳 위주로

파악 후 최종적으로 여섯 군데 정도만 컨택했어요.

제가 듣기로 정책학, 행정학 분야가 컨택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질의응답을 통해 오히려 컨택이 중요하다는 곳이 훨씬 많았어요.

무조건 직접 여쭤보는게 정말 중요해요.

Sophie’s TIP : 최대치로 지원하시면서도 각인 및 선택과 집중까지 아주 완벽한 전략인데요!

여러분도 꼭 직접 질문해보세요


Q. 미국 대학원을 선택할 때 재정적인 부분의 영향이 있었나요?

정~말 중요해요! SOP 또는 CV를 쓸 때 장학금을 이미 확보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눈에 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상반기에 국비 장학금이나 풀브라이트 지원에 엄청나게 시간을 들였여요.

덕분에 이미 장학금을 보유한 내용만으로 튀어 보였고,

사전 컨택 시 교수님들도 학교와의 핏(Fit) 외에 ‘Money’가 제일 중요하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실 정도였어요.

불안정한 상황이 많았는데, 다행히 UPenn에서 연 6천만원 풀펀딩을 받게 되었죠.


Q. 미국 대학원 지원 과정에서 한국 대학원과 다른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추천서의 중요도가 높아요. 듀크는 사전 컨택도 못 했는데, 지도교수님의 추천서가 인상 깊어서 인터뷰까지 갔어요.

추천서에 첫 장은 교수님의 이야기를 먼저 쓴 덕분에 신뢰도를 높였다고 하셨어요.

Q. 미국 대학원 지원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까요?

인터뷰 때 즉흥적인 대화에 자연스럽게 대응하지 못했던 게 아쉬웠어요. 🥲

(대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아찔..)

준비된 말은 할 수 있었지만, 그 문화와 호흡이 안 맞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자괴감도 있었죠.

영어를 더 잘했다면 체력과 시간도 아꼈을 텐데 싶었어요.

Q. 미국 대학원 준비 과정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무조건 소통이 돼야 시작이 가능해요.

따라서 점수보다 스피킹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싶은지 말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해외 대학원 유학 준비, 잉그올과 함께 공부까지 한 번에 끝내보세요!

✅ Scholarship(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글쓰기, 잉그올이 모두 코칭해드립니다.

: 문단, 구조, 순서, 표현을 모두 바꾸고 장점을 발견하여 에피소드를 더 끌어내드려요!

✅ 만약 유학을 가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면,

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면?

걱정 마세요, 잉그올이 있잖아요!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ε♥з¸


⬇️더욱 생생한 선영님의 전액 장학금 받고 아이비리그 박사 합격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