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포닥 후 미국 포닥까지 합격? 1억 장학금까지 받고 합격한 방법 모두 풀어드립니다.

카이스트 포닥 후 미국 포닥까지 합격? 1억 장학금까지 받고 합격한 방법 모두 풀어드립니다.

2025. 4. 29.

2025. 4. 29.

오늘은 카이스트 *포닥 이후 잉그올과 함께한 6개월,

이제는 텍사스 오스틴으로 미국 포닥을 떠나는 잉그올 수강생 지정주님을 만나봤습니다.

정주님은 버지니아 공대, NYU, 텍사스 오스틴까지 여러 곳에서 포닥 제안을 받으셨지만,

연구 장비와 환경이 뛰어난 텍사스 오스틴을 최종 선택하셨어요.

특히, 미국 대학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한국연구재단의 펠로우십을 통해 약 1억 원의 연구 지원을 받으셨다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그 과정을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그리고 실질적인 팁까지 아낌없이 나눠주실 예정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정주님의 여정을 따라가 볼까요?🚀


✅포닥 Post Doctor

: ‘Postdoctoral Researcher'의 줄임말로, 박사 후 연구원을 의미해요.

박사 과정을 마친 후, 연구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거나

경력을 쌓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연구기관이나 대학에서 일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6개월만에 장학금까지 받고 미국 포닥 합격했어요."


Q. 한국에서의 석박사 어떤 공부를 하셨나요?

저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서 학부를 마친 뒤, 같은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과정을 이어갔어요.

대학원에서는 통신 분야를 주로 연구했고, 연구실에서는 산학 협력 과제부터 국가 과제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1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만, 연구가 처음부터 저한테 잘 맞았던 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오래 하다 보니 익숙해지기도 했고, 어느 순간엔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박사까지 마치게 됐고, 지금은 포닥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석박사의 길,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제가 처음으로 연구를 접한 건 학부 3학년 때였어요.

학교에 ‘학사 연구생 프로그램’이라는 게 있었는데, 각 연구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죠.

거기서 한 연구실에 지원해서 논문도 읽어보고 실험에도 참여해보면서, 처음으로 연구라는 걸 경험하게 됐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이거 나랑 좀 맞는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고,그게 계기가 되어 자연스럽게 대학원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때 학부생 입장에서 연구를 먼저 해보는 게 흔한 기회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대학원에 진학한 선배들을 보면서 ‘나는 과연 연구와 잘 맞는 사람일까?’를 먼저 판단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용기 내서 연구실 교수님께 직접 이메일을 드리고, 연구에 참여하게 됐죠.

지금 생각해도 그 선택이 참 중요했어요.

콜드 메일을 보내는 게 쉽진 않죠. 한국에서는 더더욱.

그런데 오히려 그때 그런 시도를 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지금쯤 취직해서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Q. 카이스트 석박사 진학 팁이 있을까요?

제가 석사 과정을 준비했던 건 2016년이라 다소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라면 해볼게요.

무엇보다 학부 성적 관리가 가장 기본이고요, 면접 때는 전공 문제를 몇 가지 받고, 그걸 일정 시간 안에 푼 다음 교수님들 앞에서 판서하면서 설명하는 방식이었어요.

그리고 서류와 면접에서 합격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연구실 컨택이 이어지게 됩니다.

⭐이 과정이 진짜 중요해요⭐

사실 ‘대학원에 들어간다’보다 ‘어떤 연구실에 들어가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연구실이 대학원 생활의 절반 이상을 좌우하거든요.

만약 제가 학부 4학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요? 사실 저는 박사 과정에서 군 대체 복무인 ‘전문연구요원’을 했기 때문에 국내 진학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어요.

하지만 만약 그 시절에 군대 문제만 없었다면, 해외 대학원 진학도 도전해봤을 것 같아요.

Q. 석박사 준비 다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돌이켜보면, 제가 연구실에서 주로 했던 분야는 소프트웨어 쪽이었어요.

전자공학이라는 큰 틀 안에서도 통신, 회로, 반도체 등 워낙 다양한 세부 분야가 있는데, 그때 조금 더 넓게 경험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요즘 들어요.

뭐가 크게 달라졌을 거라는 건 아니지만, 그랬다면' 또 다른 흥미를 찾을 수도 있었겠다'

또는 '새로운 분야에서 재미를 느껴볼 기회가 되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아쉬움은 있죠.

요즘은 학제 간 연구, 융합 연구가 중요해지는 만큼 학부나 석박사 시절에 여러 분야를 접해보는 것도 자기만의 연구 영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 석박사 과정에서 배운 것 3가지가 있다면?

  • 연구 방법론

  • 협업

  • 시간 관리

첫 번째로 연구를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할지, 그리고 논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같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연구 방법론이에요.

사실 대학원이라는 게 이걸 배우기 위한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두 번째는 협업이에요.

연구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누구와 어떤 역할을 나누고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특히 협업에 있어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선이에요.

같은 주제를 두고도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전혀 다르거든요.

그래서 저는 누군가와 협업을 할 때, ‘이 사람이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지 이해하고, 그걸 반영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렇게 다양한 시각이 녹아들면, 결과물 자체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마지막은 시간 관리입니다.

연구는 마감이 딱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그 안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시간에 대한 감각도 많이 길러졌죠.


Q. 석박사 이후 포닥 과정을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그렇게 거창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박사 졸업을 앞두고 지도 교수님께서,

“한 학기나 1년 정도 더 있으면서 연구실 과제도 마무리하고, 후배들과 협업도 조금 더 해보면 좋지 않겠냐”는 제안을 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큰 고민 없이, 마치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포닥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포닥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운 좋게 지원하게 됐고, 감사하게도 그게 합격이 되었어요.

해당 펠로우십은 1년간 해외 연구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었고, 그 덕분에 저는 이제 미국으로의 포닥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다양한 장학금과 지원사업 팁이 있을까요?

포닥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건데, 한국에서도 신규 포닥을 위한 지원사업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마련돼 있더라고요.

제가 지원한 한국연구재단 펠로우십 외에도, 국외 연수만을 목적으로 한 장학금이나 펠로우십 프로그램들도 꽤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가능한 한 많이 찾아보고, 직접 지원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한 번에 붙는 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도전은 계속해보는 게 중요하죠.

혹시 한국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붙지 못하더라도 너무 낙담하진 않아도 되는 게, 해외에서도 지원 가능한 다양한 연구 펀딩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준비하면서 주변 교수님들이나 연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해외 연구 기관에서도 포닥 펀딩이나 연수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재정적인 지원을 먼저 확보하는 것.

그게 가능해지면,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확률도 그만큼 올라가니까요.

Sophie’s TIP : 좋은 교수님 밑에서 연구하고 싶어도, 연구실 TO나 재정 상황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럴 때 우리가 장학금이나 펠로우십을 미리 확보해두면, “저는 펀딩이 있으니 함께 연구할 수 있어요”라는 식으로 컨택이 가능해져요. 교수님 입장에서도 굉장히 반가운 제안이 되는 거죠.

그리고 ‘운이 좋았다’는 말 뒤에는 분명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결국 찾아오니까요!


Q. 포닥 준비 우선순위 어떤 것부터 하면 좋을까요?

아직 직접 포닥 과정을 밟아본 건 아니지만, 준비하는 입장에서 느낀 우선순위를 말씀드리자면,

박사 때 했던 연구와 앞으로 하고 싶은 연구의 연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포닥 역시 대학원과 마찬가지로 지도교수님과의 시너지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먼저,

“내가 어떤 연구를 해왔고, 앞으로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가?”

“그게 이 교수님 연구실과 얼마나 잘 맞을까?”

이걸 기준으로 가고 싶은 연구실을 리스트업했어요.

그다음에는 교수님의 연구 성과나 인지도, 그리고 학교의 위치나 생활 환경 같은 실질적인 부분들도 고려했죠.

결국 어떤 교수님 밑에서 연구를 할 것인지가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그걸 중심으로 리서치를 하고, 컨택을 시작했습니다.

Sophie’s TIP : 교수님께 컨택 메일을 보낼 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연구실에 관심이 있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에요. 단순히 “포닥 자리 있나요?”라고 묻는 메일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정주님처럼 연구 내용도 미리 정리하고, 본인의 경험과 강점을 잘 담은 커버레터를 준비한다면 교수님 입장에서도 더 신뢰감 있게 받아들이실 거예요. 혼자 준비하는 게 막막하다면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잉그올 선생님들이 함께할게요.

무작정 혼자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Q. 교수님들과의 컨택,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포닥 컨택 메일을 보낼 때 저는 커버레터 / CV(이력서) / 대표 논문들을 PDF로 압축한 파일 이렇게 세 가지를 함께 첨부했습니다. 커버레터에는 제가 어떤 사람이고, 지금까지 어떤 연구를 해왔는지, 그리고 해당 연구실에 왜 관심이 있는지를 최대한 명확하게 담으려고 했어요. 또 재정 상황(Financial Support)과 예상 시작 시기 같은 현실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전달했습니다.


Sophie’s TIP : 교수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 사람이 어떤 연구를 해왔고, 우리 연구실과 잘 맞는가?”를 빠르게 파악하는 거예요. 그래서 위처럼 핵심 정보가 정리된 파일과 메일 내용을 함께 준비하는 게 기본입니다.

요즘에는 개인 홈페이지나 연구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서 그 링크를 메일에 첨부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조금 욕심내도 좋으니까, 준비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신경 써보는 걸 추천 드려요!


Q. 한국 포닥 후 미국 포닥을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학사부터 박사까지 모든 과정을 한국에서 마쳤기 때문에,

이번 기회가 아니면 해외에서 장기간 연구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중에서도 미국은 규모나 연구 환경 측면에서 특히 매력적인 곳이었죠.

경제적으로도 큰 시장을 갖고 있지만, 무엇보다 전 세계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점이 컸어요.

그들과 함께 공동 연구(co-work)를 해보고, 이름 있는 교수님들과 실제로 협업해보는 경험,

또한 현지 학생들과 교류해보는 기회는 분명 저에게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아니면 안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이번에 도전하게 된 거죠.

Q. 미국 포닥의 장단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직 미국 포닥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진 않았지만, 준비하면서 예상해본 장단점이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 연구자들과의 교류 기회예요.

미국은 각국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그들과 함께 연구하고 배우는 경험 자체가 굉장히 큰 자산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네트워킹이에요.

해외 교수님, 공동 연구자들과의 연결은 앞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취업을 하거나, 해외에서 자리를 잡을 때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단점으로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돈입니다.

요즘 환율이 워낙 오르고 있고, 미국은 전반적으로 집값이나 생활비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제가 가게 될 텍사스는 비교적 저렴한 지역이라고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월세 살다가 갑자기 미국에서 집을 구하려니 비용적인 부담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외식 물가나 생활 전반의 비용도 꽤 높다고 들었고,

한국에 오래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생활 방식이 있는데 그게 바뀌는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물론 이건 개인차가 크겠지만요.

Sophie’s TIP : 그래서 장학금이 정말 중요하죠! 정주님 말씀대로 컨퍼런스는 단순한 발표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논문에서만 보던 연구자들과 직접 만나고, 새로운 협업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자리죠.

이런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를 준비하고,

명함에도 QR코드를 추가하는 것과 같은 준비를 통해 컨퍼런스에서의 만남이 단순한 인사를 넘어서,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로 발전할 수 있답니다.

Q. 한국 포닥의 장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번째로 익숙한 연구 환경과 네트워크 활용이죠.

한국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과정을 밟으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연구 네트워크는 큰 자산이었습니다.

익숙한 환경에서 기존의 교수님들과의 협업이나 새로운 연구 기회를 모색하기에 용이했어요.

두 번째는 정보 접근의 용이해서 자신이 졸업한 대학에서 포닥을 진행한 경우,

교수님들의 연구 스타일이나 연구실 분위기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어 적용이 용이해요.

마지막으로 모국어인 한국어를 사용하므로, 의사소통에서의 어려움이 적어요.

또한, 익숙한 문화 속에서 생활하니 일상적인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 단점으로 가장 큰 문제는 연구 환경의 다양성 부족이라고 생각해요.

해외와 비교했을 때, 연구 환경이나 문화의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죠.

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접근 방식을 접하는 데 한계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 자원이 제한적입니다. 일부 연구 분야에서는 필요한 자원이나 장비가 제한적일 수 있고 이는 연구의 범위나 깊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한국에서의 포닥 경험은 익숙한 환경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의 다양성과 자원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개인의 연구 목표와 방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저의 경험이 여러분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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