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후기

사회과학계열 미국 박사과정 풀펀딩 합격 후기!

2026.02.18 19:10

박*정

안녕하세요, 잉그올과 함께 미국 박사과정에 합격해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잉그올을 등록할 때만 하더라도 합격과 미국 생활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다행히 풀펀딩 합격레터를 받고 이 후기를 작성하며 실감이 나고 있네요.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저처럼 헤매지 마시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무사히 입시 여정을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잉그올 후기에 앞서 제 배경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국내 대학에서 학/석사를 스트레이트로 졸업 후 박사과정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여름 졸업이라 바로 가을학기 지원이 무리라고 판단해서 대략 일 년 반이라는 꽤 긴 시간 동안 유학 준비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직장과 병행하지 않는 경우라면 최대한 압축적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셔서 입시 기간을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1년이 지나니, 심적으로 많이 지치더라고요 ㅎㅎ! 저는 졸업 후 동일 연구실의 석사 후 연구원으로 몇 개월 간 일하면서 졸업과 박사과정 사이 갭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새로운 연구도 시작해서 SSCI 저널 1저자로 등재할 수 있었고, 입시에 있어 좋은/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했지 않나 싶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와, 저 같은 경우에는 잉그올이라는 플랫폼을 서류 제출 마무리 과정인 11월 중후반에 알게되었습니다. 서류 제출 후 12월 혹은 그 이후의 인터뷰 준비만을 목적으로 포털 검색창에 "영어 회화"라고 검색 후에 우연히 잉그올 사이트를 발견 후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2월 1일 제출 전 SOP와 PS에 대한 세미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세미나 역시 잉그올에 대해 더 관심과 믿음을 갖게해주었습니다. 저는 한 학교 서류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학습 코치님께서 자세하게 상담도 도와주시고, 서류 제출 전후로 수강하면 도움 될 수업과 튜터님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Speaking과 Writing 수업은 아래와 같이 활용하였습니다: 1. Writing (& Webinar) 1) SOP와 PS를 몇 달 간 붙잡고 있으면서도 제 글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데드라인을 앞두고 불안하고 위축된 태도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Writing 수업을 통해 스스로 믿을 만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약에 잉그올을 먼저 알고, 이전의 웨비나를 먼저 접했다면, 글 구조와 스토리텔링 면에서 더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수강후기를 우연히라도 발견한 예비 박사 혹은 석사과정 선생님들께서는 여러 갈래의 길을 직접 걸어가보는 것보다는, 웨비나와 튜터님들과의 수업을 통해서 서류 완성의 지름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미국 유학도 전에 시험 성적 준비/시험 리포팅/서류 작성 등 하나하나 더해보면 금액이 엄청나게 불어나버려서, 관련된 준비 비용을 줄입시다 ㅎㅎ)! 2) 진행 방식: 작성본을 수업 전에 공유, 수정하고 싶은 방향을 작성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글 구조나 스토리 면에서 손 보기에는 늦었다고 판단해서 원어민이 보았을 때 자연스러운 글을 목표로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요즘은 입시 과정에서 AI를 많이 사용하게되면서, 교수님들도 (아마도) 이를 인지하고 계실 듯 합니다. 따라서, AI 만큼 문법적으로 정확하면서도 AI가 따라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특색과 문체를 넣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서류를 준비하면서 AI와 씨름하며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데, 결국 사람, 특히 원어민이 쓰는 단어와 표현은 아무리 프롬포트를 자세하게 전달해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I를 통해 영문 초안을 작성하고 수정하면서 진땀을 빼기보다는 처음부터 자연스러운 표현들로 채워나가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논문을 작성할 때에도 완성된 글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 봐야할지 더욱 감이 안 잡힐 때가 많았기에, SOP와 PS 같이 보다 "지원자 개인의 경험과 방향"을 중시하는 서류들은 웨비나를 통해 가닥을 잡으시고 → 브레인스토밍 및 초안 작성과 마무리를 튜터님들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 Speaking 1) 제가 잉그올을 가입하게 된 본 목적인 Speaking은 인터뷰 준비 뿐만 아니라 인터뷰 이후에도 좀 더 영어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학교 프로그램 연수 (그 마저도 영어를 별로 사용하지 않은 1개월)를 제외하면, 외국에 거주해본 경험이 없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중/고등학교 때에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교과서와 수능/모의고사 지문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암기하는 데에만 거의 시간을 할애해서인지 "영어로 말하기"라고 하면 커다란 벽이 느껴졌습니다. 내가 하는 영어가 이상하게 들릴까봐, 문법이 틀릴까봐, 단어가 안 떠오를까봐 등등의 이유로 영어 회화를 계속해서 회피하고 미뤄오기만 했는데, 결국은 마주해야 하는 벽이기 때문에 (ㅎㅎ) 잉그올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잉그올 수업을 시작하기 일 년 전, 학회 국제 세션을 앞두고 영어 스피킹에 편안해지고자 다른 영어 회화 수업을 들어보았는데, 수업 시간이 짧고 + 대화 턴이 반복적이라 실력향상에 도움을 느끼지 못해 포기하고 환불을 받기도 했었는데, 잉그올을 시작한 이후로 원어민들과의 대화를 좀 더 편안한 태도로 대할 수 있다는 게 느껴지는 가장 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실력보다도 심리적인 장벽이 스피킹을 두렵게 만드는 것 같은데, 이거를 조금이나마 혹은 꽤 많이 이겨낸 것 같아 요즘은 스스로가 좀 뿌듯한 순간도 있네요! 저는 특히 저 자신에 대해서 실력보다 월등히 높은 잣대를 가지고 저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끔은 영어 스피킹에서 뿌듯함과 재미를 느끼는 순간이 온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저도 인터뷰를 잘 마치고 합격을 했듯, 여러분도 인터뷰에 자신감 있게 긴장하지 않고 들어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 인터뷰 준비: 박사과정 인터뷰를 위한 잉그올 커리큘럼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크게는 (1) (거의)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질문 (지원 동기 등), (2) 연구 질문 (관심사, 주제 등), (3) 연구 외 성격 질문 (스트레스 관리 등)을 수업을 통해 준비했습니다. 구글링해서 질문을 하나하나 모으는 수고 없이 수업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80% 이상은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왕 하실 거면 제대로 수업 전에 질문지 보시고 답변 충분히 생각 + 정리 (+ 필요시 암기) 해가시면, 수업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많은 수강생 분들께서 인터뷰 준비로 잉그올을 이용해보실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튜터님도 본인의 경력과 과거 수강생 이력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정말 잘 정리/전달해주십니다. 제가 무심코 틀린 문법 오류나 부자연스러운 주술 구조와 표현을 캐치해서 노트에 정리해주셔서 인터뷰 때에는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답변 내용도 피드백을 통해서 (예: 구체적인 예시 더하기) 풍부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 제가 준비한 답변들이 듣는 (교수님) 입장에서는 피상적으로 들릴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어떤 부분에서 막히고 부족한지 알고 나서 의식적으로 실수를 줄이고자 노력하니, 인터뷰 때에는 답변을 꽤 막힘 없이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하고 수업 중 발화한 문장들 중에서 자연스러운 표현들로 바꾸어주셔서,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 뿐만 아니라 꼬리/추가 질문에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하여, 예상질문 외에도 튜터님들이 궁금하신 사항이나 추가 질문들을 막 던져주시는데, 이러한 연습을 통해서 실전 인터뷰 때 덜 당황하고!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두 번째 인터뷰 때에는 수업을 연달아 신청하고, 인터뷰 직전 수업을 신청해서 웜업된 상태로 들어가고는 했었는데, 인터뷰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니, 나중에는 인터뷰도 떨리지 않고 무던~한 상태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ㅎㅎ! ⇒ 결론적으로, 수업을 통해 탄탄한 답변 준비 →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처하기 → 꾸준한 반복과 복습을 통해서 인터뷰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인터뷰일텐데, 정말 나중에는 마치 기계처럼 답변이 나오실지도 몰라요 ㅎ (기계처럼 안 들리도록 연습도 해야하기는 합니다..) 3. 개인적인 Tip 1) 두괄식 구조를 항상 생각하기: 한국에서 교수님들과 대화를 하거나 할 때면, 이유를 말씀드리고 → 이후에 결론이 뭐다! 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을 텐데, 특히 SOP와 인터뷰 때는 "두괄식 구조"를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글과 답변이 모두 좀 더 명확하게 보이고 들릴 수 있어서 평가자/교수님이 수강생님의 의도를 잘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2) 일단 시작하기: 저도 영어 회화가 너무 걱정돼서 계속 회피를 해오던 입장으로서..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는 게 없더라고요! 사실 모두 시작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시작이 가장 어렵다는 걸 저도 너무 알기에..ㅎㅎ 일단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저질러보세요! 3) Overthinking 하지않기: 교수님들은 생각보다 친절하고 따뜻하신 (하지만 바쁘신) 분들이기에 overthinking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시면서, 긴 여정에 멘탈 꽉 부여잡고 덜 지치셨으면 합니다! 저도 평소에는 일어나지 않은 부정적인 상황들을 상상하고는 하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 (교수님 컨택메일 등)에서는 그냥 꽤 무신경해지는 편이더라고요! 준비 과정에 누구는 컨택에 성공해서 사전 인터뷰를 하고 구두로 오퍼를 받고, 누구는 일찍이 합격 레터를 받아 후기를 공유하는 상황이 될 텐데,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앞서서 '떨어지면 어쩌지'하는 걱정을 줄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유학 "준비"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되었네요. 여러분도 잉그올 수업과 추가적인 혜택/기회 모두 잡으셔서 일 년 뒤에 후련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잉그올 수업을 편안하고 재미있게 이끌어주신 튜터님들께도 감사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워서! 미국에서 주눅들지 않고 열심히 지내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입시에서 얼른 벗어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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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계열 미국 박사과정 풀펀딩 합격 후기!

2026.02.18 19:10

박*정

안녕하세요, 잉그올과 함께 미국 박사과정에 합격해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잉그올을 등록할 때만 하더라도 합격과 미국 생활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다행히 풀펀딩 합격레터를 받고 이 후기를 작성하며 실감이 나고 있네요.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저처럼 헤매지 마시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무사히 입시 여정을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잉그올 후기에 앞서 제 배경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국내 대학에서 학/석사를 스트레이트로 졸업 후 박사과정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여름 졸업이라 바로 가을학기 지원이 무리라고 판단해서 대략 일 년 반이라는 꽤 긴 시간 동안 유학 준비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직장과 병행하지 않는 경우라면 최대한 압축적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셔서 입시 기간을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1년이 지나니, 심적으로 많이 지치더라고요 ㅎㅎ! 저는 졸업 후 동일 연구실의 석사 후 연구원으로 몇 개월 간 일하면서 졸업과 박사과정 사이 갭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새로운 연구도 시작해서 SSCI 저널 1저자로 등재할 수 있었고, 입시에 있어 좋은/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했지 않나 싶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와, 저 같은 경우에는 잉그올이라는 플랫폼을 서류 제출 마무리 과정인 11월 중후반에 알게되었습니다. 서류 제출 후 12월 혹은 그 이후의 인터뷰 준비만을 목적으로 포털 검색창에 "영어 회화"라고 검색 후에 우연히 잉그올 사이트를 발견 후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2월 1일 제출 전 SOP와 PS에 대한 세미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세미나 역시 잉그올에 대해 더 관심과 믿음을 갖게해주었습니다. 저는 한 학교 서류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학습 코치님께서 자세하게 상담도 도와주시고, 서류 제출 전후로 수강하면 도움 될 수업과 튜터님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Speaking과 Writing 수업은 아래와 같이 활용하였습니다: 1. Writing (& Webinar) 1) SOP와 PS를 몇 달 간 붙잡고 있으면서도 제 글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데드라인을 앞두고 불안하고 위축된 태도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Writing 수업을 통해 스스로 믿을 만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약에 잉그올을 먼저 알고, 이전의 웨비나를 먼저 접했다면, 글 구조와 스토리텔링 면에서 더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수강후기를 우연히라도 발견한 예비 박사 혹은 석사과정 선생님들께서는 여러 갈래의 길을 직접 걸어가보는 것보다는, 웨비나와 튜터님들과의 수업을 통해서 서류 완성의 지름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미국 유학도 전에 시험 성적 준비/시험 리포팅/서류 작성 등 하나하나 더해보면 금액이 엄청나게 불어나버려서, 관련된 준비 비용을 줄입시다 ㅎㅎ)! 2) 진행 방식: 작성본을 수업 전에 공유, 수정하고 싶은 방향을 작성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글 구조나 스토리 면에서 손 보기에는 늦었다고 판단해서 원어민이 보았을 때 자연스러운 글을 목표로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요즘은 입시 과정에서 AI를 많이 사용하게되면서, 교수님들도 (아마도) 이를 인지하고 계실 듯 합니다. 따라서, AI 만큼 문법적으로 정확하면서도 AI가 따라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특색과 문체를 넣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서류를 준비하면서 AI와 씨름하며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데, 결국 사람, 특히 원어민이 쓰는 단어와 표현은 아무리 프롬포트를 자세하게 전달해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I를 통해 영문 초안을 작성하고 수정하면서 진땀을 빼기보다는 처음부터 자연스러운 표현들로 채워나가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논문을 작성할 때에도 완성된 글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 봐야할지 더욱 감이 안 잡힐 때가 많았기에, SOP와 PS 같이 보다 "지원자 개인의 경험과 방향"을 중시하는 서류들은 웨비나를 통해 가닥을 잡으시고 → 브레인스토밍 및 초안 작성과 마무리를 튜터님들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 Speaking 1) 제가 잉그올을 가입하게 된 본 목적인 Speaking은 인터뷰 준비 뿐만 아니라 인터뷰 이후에도 좀 더 영어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학교 프로그램 연수 (그 마저도 영어를 별로 사용하지 않은 1개월)를 제외하면, 외국에 거주해본 경험이 없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중/고등학교 때에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교과서와 수능/모의고사 지문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암기하는 데에만 거의 시간을 할애해서인지 "영어로 말하기"라고 하면 커다란 벽이 느껴졌습니다. 내가 하는 영어가 이상하게 들릴까봐, 문법이 틀릴까봐, 단어가 안 떠오를까봐 등등의 이유로 영어 회화를 계속해서 회피하고 미뤄오기만 했는데, 결국은 마주해야 하는 벽이기 때문에 (ㅎㅎ) 잉그올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잉그올 수업을 시작하기 일 년 전, 학회 국제 세션을 앞두고 영어 스피킹에 편안해지고자 다른 영어 회화 수업을 들어보았는데, 수업 시간이 짧고 + 대화 턴이 반복적이라 실력향상에 도움을 느끼지 못해 포기하고 환불을 받기도 했었는데, 잉그올을 시작한 이후로 원어민들과의 대화를 좀 더 편안한 태도로 대할 수 있다는 게 느껴지는 가장 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실력보다도 심리적인 장벽이 스피킹을 두렵게 만드는 것 같은데, 이거를 조금이나마 혹은 꽤 많이 이겨낸 것 같아 요즘은 스스로가 좀 뿌듯한 순간도 있네요! 저는 특히 저 자신에 대해서 실력보다 월등히 높은 잣대를 가지고 저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끔은 영어 스피킹에서 뿌듯함과 재미를 느끼는 순간이 온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저도 인터뷰를 잘 마치고 합격을 했듯, 여러분도 인터뷰에 자신감 있게 긴장하지 않고 들어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 인터뷰 준비: 박사과정 인터뷰를 위한 잉그올 커리큘럼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크게는 (1) (거의)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질문 (지원 동기 등), (2) 연구 질문 (관심사, 주제 등), (3) 연구 외 성격 질문 (스트레스 관리 등)을 수업을 통해 준비했습니다. 구글링해서 질문을 하나하나 모으는 수고 없이 수업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80% 이상은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왕 하실 거면 제대로 수업 전에 질문지 보시고 답변 충분히 생각 + 정리 (+ 필요시 암기) 해가시면, 수업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많은 수강생 분들께서 인터뷰 준비로 잉그올을 이용해보실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튜터님도 본인의 경력과 과거 수강생 이력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정말 잘 정리/전달해주십니다. 제가 무심코 틀린 문법 오류나 부자연스러운 주술 구조와 표현을 캐치해서 노트에 정리해주셔서 인터뷰 때에는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답변 내용도 피드백을 통해서 (예: 구체적인 예시 더하기) 풍부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 제가 준비한 답변들이 듣는 (교수님) 입장에서는 피상적으로 들릴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어떤 부분에서 막히고 부족한지 알고 나서 의식적으로 실수를 줄이고자 노력하니, 인터뷰 때에는 답변을 꽤 막힘 없이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하고 수업 중 발화한 문장들 중에서 자연스러운 표현들로 바꾸어주셔서,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 뿐만 아니라 꼬리/추가 질문에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하여, 예상질문 외에도 튜터님들이 궁금하신 사항이나 추가 질문들을 막 던져주시는데, 이러한 연습을 통해서 실전 인터뷰 때 덜 당황하고!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두 번째 인터뷰 때에는 수업을 연달아 신청하고, 인터뷰 직전 수업을 신청해서 웜업된 상태로 들어가고는 했었는데, 인터뷰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니, 나중에는 인터뷰도 떨리지 않고 무던~한 상태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ㅎㅎ! ⇒ 결론적으로, 수업을 통해 탄탄한 답변 준비 →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처하기 → 꾸준한 반복과 복습을 통해서 인터뷰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인터뷰일텐데, 정말 나중에는 마치 기계처럼 답변이 나오실지도 몰라요 ㅎ (기계처럼 안 들리도록 연습도 해야하기는 합니다..) 3. 개인적인 Tip 1) 두괄식 구조를 항상 생각하기: 한국에서 교수님들과 대화를 하거나 할 때면, 이유를 말씀드리고 → 이후에 결론이 뭐다! 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을 텐데, 특히 SOP와 인터뷰 때는 "두괄식 구조"를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글과 답변이 모두 좀 더 명확하게 보이고 들릴 수 있어서 평가자/교수님이 수강생님의 의도를 잘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2) 일단 시작하기: 저도 영어 회화가 너무 걱정돼서 계속 회피를 해오던 입장으로서..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는 게 없더라고요! 사실 모두 시작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시작이 가장 어렵다는 걸 저도 너무 알기에..ㅎㅎ 일단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저질러보세요! 3) Overthinking 하지않기: 교수님들은 생각보다 친절하고 따뜻하신 (하지만 바쁘신) 분들이기에 overthinking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시면서, 긴 여정에 멘탈 꽉 부여잡고 덜 지치셨으면 합니다! 저도 평소에는 일어나지 않은 부정적인 상황들을 상상하고는 하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 (교수님 컨택메일 등)에서는 그냥 꽤 무신경해지는 편이더라고요! 준비 과정에 누구는 컨택에 성공해서 사전 인터뷰를 하고 구두로 오퍼를 받고, 누구는 일찍이 합격 레터를 받아 후기를 공유하는 상황이 될 텐데,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앞서서 '떨어지면 어쩌지'하는 걱정을 줄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유학 "준비"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되었네요. 여러분도 잉그올 수업과 추가적인 혜택/기회 모두 잡으셔서 일 년 뒤에 후련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잉그올 수업을 편안하고 재미있게 이끌어주신 튜터님들께도 감사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워서! 미국에서 주눅들지 않고 열심히 지내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입시에서 얼른 벗어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