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 지원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며 Manika 선생님과 10번 가까이 수업을 진행했고, 덕분에 모든 서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SOP를 작성할 때, 각 문장을 어떤 의도로 썼는지 튜터님께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제가 서툴게 표현을 하더라도 되물으시면서 제가 진짜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려고 해주신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미국식 자기소개서 형식에 익숙하지 않았던 제가 처음에는 단순히 성과를 나열하는 초안을 가져갔는데, 튜터님은 제 경험들 속에서 성과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저의 개성과 이야기가 잘 드러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최종적으로 16개 학교에 제출할 SOP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PS 같은 경우에는 너무 과장되지는 않으면서도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드러나야 하는 부분을 잘 잡아주셔서 전문가라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던 것 같습니다. 관련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