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뿐만 아니라 컨설팅도 함께

저는 단순히 영어 스피킹 실력을 위해서 잉그올에 등록했던 케이스입니다. 펜팔하듯이 원어민과 소통하고 꾸준히 스피킹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잉그올 튜터분들은 단순히 원어민 소통을 위해 계신 것이 아니라, 제가 하고자 하는 목표에 컨설팅도 가능하신 분들인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미국 박사 준비를 위해서 스피킹 실력이 필요했는데, 새로 뵙는 모든 튜터분들마다 (제가 선택한 주제가 면접 준비 수업이 아니었음에도) 무슨 용도로 영어를 연습하냐고 물어주셨고, 모든 클래스들을 감사하게도 인터뷰 준비와 연관되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준비하는 학생들을 많이 받아보시다 보니 제가 어디서 부족해 보이는지 세세하게 짚어주셨고요. 그렇게 준비한 결과 감사하게도 몇 군데 합격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직 인터뷰 시즌이 끝나지 않아 계속 수업을 들으며 인터뷰를 더 준비하고, 다른 학교들 결과도 계속 기다리고 있지만, 잉그올이 없었다면 아마,,, 내년을 기약해야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결론은 스피킹 플러스 알파로 얻어갈 수 있는 게 많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