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회사 승진 후기 & 적응기💙

안녕하세요? 저는 잉그올과 함께 성장해온 외국계 바이오 의약품 회사의 회사원이자 잉그올 장수생(?)입니다. 저는 회사 복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보고자 효율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았고 그 와중에 잉그올을 알게되어 22년부터 지금까지 수강 중에 있습니다. 잉그올을 시작한 2년이라는 시간동안 회사 생활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잉그올의 혜택을 많이 받았던 것 같은데요. 그중 올해 3월에 조금 어린 나이와 연차와 Sr. Biopharmaceutical representative 에서 Executive biopharmaceutical representative 로 승진을 하게 되어 외국계 회사 내 승진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잉그올로부터 직접적으로 도움 받은 부분들은 English skill level up도 당연히 있었겠지만, 너무 당연한 것 이외에도 1. 튜터들로부터 긍정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파지티브 띵킹! 회사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인재상 ㅎㅎ이죠 2. 튜터들의 사고 방식, 우리와 다른 사고 체계들을 배우면서 외국계 회사에서 보다 잘 적응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3. flexible 한 근무환경에서 틈틈이 영어수업 수강하며 time management 를 잘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해주었습니다. 4.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 고객들에게 detail 해야되는 가상의 상황을 role play 해보면서 업무를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5. 영어공부를 통해 회사 내 시스템, 영어논문 정리 등 동료들에게 share 해줄 수 있는 부분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계 회사에서 보다 빨리 승진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봤을 때 개인적인 몇 가지 팩터가 있었는데요. 몇가지 주절주절해보자면, 먼저 어질리티 리더십입니다!! without execaution is hallucination! 저희 회사 theme과도 같은 저희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문장인데요. 특히 저의 경우 영업부에서 일을 하고 있어 빠른 변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뭐든 새로운 것들을 해보려고 했고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먼저 해보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젊은 리더십을 높게 평가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썩세스 케이스 쉐어링을 통해 저만의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어 갔던 점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그리고 요즘 사회에서 내가 잘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쉐어하거나 어필하는 회사원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외국계 회사에서 느꼈던 점은 나의 frame은 내 스스로가 빌드업 해나가야되며 그것이 본인의 경쟁력이 되기에 스스로의 strenghth 하이라이트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쌓인 커리어를 포트폴리오로 잘 정리하고 공유하는 것이 승진 면접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제 sales 업무 이외에도 TF 활동을 많이 하면서 cross-functional 부서와 협업하는 법, 부서원들과 rapport를 쌓으면서 업무를 보다 유연하게 문제를 보다 쉽게 풀어가면서 collaboration 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스트레스 관리를 잘했다는 점인데요. 회사 생활이란게 단기 마라톤이 아니라 장기레이스를 달리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work-life balance 를 적절하게 잘 유지하면서 스위치 on/off를 확실하게 하여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보다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면서 저 스스로도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결과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계, 그리고 업계 내에선 비교적 신생 회사다보니 빠른 속도, 수평적 조직 속 성과 위주, 창의적 사고를 중시여기는 것 같아 이런 시스템과 사고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슬기롭게 회사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혹여나 미국계 회사에 적응하기!에 도움이 되실까 하고 후기를 적어 봤는데요. 잉그올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에 개인적인 후기 한 번 남겨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내용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