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수업인데도 프리토킹처럼 즐겁게 수업했어요

케빈튜터와 처음 수업했습니다. 발음도 클리어 하시고, 컨텐츠수업인데도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프리토킹 분위기 조성되었습니다. 잉그올 처음 하시는 분들은 zoom사용도 익숙치 않아 마이크나 화질에서 몇번 테스트를 거치기도 하는데 케빈 튜터는 그런 부분은 전혀 문제없이 기존 튜터들처럼 진행했습니다. 수업 시작할 시간에 도서관에 있어서 수업을 취소해야하나 잠깐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 야외공간이 있길래 그곳에서 수업했는데, 영어로 하니까 지나가는 아이들도 궁금해서 보고 뭐냐고 궁금해서 물어보고 질문하더라고요. 아이도 수업하면서 어깨가 으쓱해져서 더 자신있게 수업에 참여한 거 같아요. 공간이 집이 아니라서 수업을 취소하려고 했는데 더 좋은 환경이 되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