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면접 준비 후기

안녕하세요. 조나단 선생님과 교환학생 면접을 준비해본 후기입니다. 저만 알고 싶은데, 계속 잉그올에 계셨으면 좋겠어서 후기 작성합니다. 우선, 저의 background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영어로 제한된 언어 수준과 문장구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살이 경험이 전무한 토종 한국인이죠ㅎㅎ 영어회화를 생각하면 두렵고 피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그야말로 회화 취약형 한국인입니다. 이런 제가 미국 교환학생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교환학생 준비과정 중에서, 서류발표 바로 다음날에 면접이어서 많이 서둘러야 했지만, 영어 회화는 물론 영어 면접은 잼병인... 저에게는 너무도 막막했어요. 단기간에 저의 영어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예상질문을 만들어 잘 대비하는 것이 관건이었죠. 추천 튜터로, 조나단 선생님을 추천해주셔서 잉그올팀을 믿고 조나단 선생님이랑 면접 대비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조나단 선생님과의 수업은 기대를 높게했지만 그럼에도 기대보다 너무 만족스럽고 알찼던 30분이었어요. 인생튜터를 만났습니다 ㅎㅎ 제가 조나단 선생님께 받은 피드백 (극히) 일부를 보여드릴게요. 아래는 사소한 포인트도 하나하나 수정해주시고 좀더 원어민스럽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주신 포인트입니다. I know of it. VS I know it. e.g. I know of Jeju Island and one day, I wish to know it. 조나단 선생님은 수업 피드백과 함께 제가 고쳐야할 점, 수업 시간에 지적(지적이라고 하고 나의 영어 회화 실력 발전을 위한 조언ㅋㅋㅋ)하신 점을 잉그올 수업 후 피드백란에 적어주시는데요, 과장안하고 50줄? 이상 작성해주시는 열의가 대단하신 선생님입니다. 칭찬도 자주해주시고, 미국사회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더 공손한지, 이런 상황에선 어떤 표현들과 어떤 말들을 꺼내야 하는지 세심하게 고쳐주시는 분이에요. 정말 강추합니다! 아직 면접 준비 이후 클래스를 예약하지 못해서 합격소식은 아직 못전해드렸지만, 이제 전해드리러 가야겠어요 ㅎㅎ 이 후기를 작성하면서 또 조나단 선생님과 활기찬 수업을 하고 싶어지네요.. 또 예약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