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튜터

저만 알고 싶은 분이지만 그만큼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기도 해서 후기 작성합니다. Tamara 튜터님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매력이 있는 튜터님이에요. 첫 만남에 차분하고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셨다면 다음 수업 때는 밝은 에너지로 허그부터 시작해서 공통 주제들로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달까요. 어떠한 분위기든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말하기/듣기 비율을 5:5로 설정했을 때 그렇게 해주셨다면 8:2로 설정하고 나서는 수업 스타일을 살짝 바꾸셔서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학습이 진행될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아요.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시는 분이라니! 감동입니다. 수업 마지막에는 제가 지금껏 말했던 문장들을 올바른 문법으로 고쳐주시는데, 이런 부분도 학습하기 너무나 좋았어요. 어느 날에는 많은 일정을 끝낸 밤이라 피곤했는데도 하루의 마무리를 Tamara 튜터님과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일단 아무렇게나 말해도 다 알아들어주시는 Tamara 튜터님 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때로는 더 나은 문법으로 바로바로 고쳐주시니까 속도 시원하고요. 주고 받는 농담들도 굉장히 즐겁습니다. 감사한 점이 많은 튜터님이에요.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