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발음에 익숙해질 수 있어요

Tina 선생님과의 수업을 시작하면서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유럽 출신 선생님이 제대로(?) 영어를 가르치실 수 있을까?하는 주제넘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발음이 중요하다고 여기지는 않아서 선생님의 유럽식 억양에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고, 오히려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유럽의 문화를 더 잘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제가 유럽에 잠시 체류했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 경험을 떠올리며 대화하게 되어 더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