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잘딱깔쎈 피드백해주는 Natasha

시간대도 맞았고, 사진에서부터 보이는 밝은 에너지에 끌려서 신청한 Natasha쌤 자기소개랑 ice breaking위주의 수업이었는데요 자연스럽게 잘 이끌어주시고,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을 잘 찝어내주셨어요. 예를들면, 제가 IT나 기술에 원래 관심이 있었냐고 질문을 했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다, 얼리어댑터도 아니고 늦지도 않는데 그냥 다른 분야에 오픈되어 있었다라고 했더니 'not afraid of change' 'comfortable with change' 라는 부드러운 표현으로 바꿔주셨어요. 의사소통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실제로 원어민들이 쓰는 표현, 매끄러운 표현들을 알고 싶던 저에게 딱인 수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