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원 합격 후기
최*원 | 2023.05.19 22:23
안녕하세요. 현재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물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입니다. 해외 유학을 결심한 후 가장 준비하기 힘들었던 부분은 화상 면접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영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많지 않았고, 경우에 따라 면접이 없을 수도 있다고 들었지만 영어로 면접을 봐야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 자체가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래서 화상 영어 서비스를 찾다가 잉그올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튜터 명단과 각 튜터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까지 적혀 있어서 어떤 선생님을 선택해야 제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명확하게 보인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선생님 선택과 관련해서 잉그올 상담 팀에 조언을 구하자 상세하게 각 선생님들의 장점을 설명하고 선생님 몇 분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수강생 한 명 한 명에게 신경을 많이 쏟는다는 것이 느껴져서 더욱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받은 선생님 몇 분과 한 번씩 수업을 하고 나서 최종적으로 선택한 선생님은 David 선생님이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선택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기준은 제 부족한 점을 잘 짚어줄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David 선생님께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대학원 인터뷰 자료를 많이 갖고 계셨고, 그 자료들을 저와 공유하며 제 답변에서 부족한 점을 잘 찾아 주셨습니다. 특히, 면접관의 입장에서 들었을 때 이상한 표현이나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는 버릇들 등, 교과서로만 영어를 공부해서는 절대 알 수 없는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고쳐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운 좋게 면접 없이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 최종 합격하게 되면서 면접을 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잉그올을 통해 공부한 영어 면접 연습이 불필요했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미국에 오고 나서도 1년 수강권을 추가로 구매해서 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영어 표현들을 선생님께 물어보고, 제가 자주 하는 실수들을 교정받고 있습니다. 잉그올에 대해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가 잉그올 서비스를 너무 늦게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유학 과정에서 필수적인 SOP나 CV 작성 등 다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무런 외부 도움 없이 혼자서 유학을 준비하며 고생했던 기억이 너무나도 생생한 탓에, 잉그올이라는 든든한 조력자를 늦게 알게 된 사실이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유학을 생각 중이신 분들, 원서를 이미 작성 중이신 분들, 심지어는 벌써 합격에서 미국 생활을 앞두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잉그올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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