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준비] 유학 초심자를 위한 유학 준비 가이드 (추천서, 장학금, 인터뷰)

[유학 준비] 유학 초심자를 위한 유학 준비 가이드 (추천서, 장학금, 인터뷰)

2024. 3. 8.

2024. 3. 8.

“대학원 지원에 관한 정보가 거의 제로에 가까웠어요.

같은 과 친구들끼리의 교류도 거의 없었고요.

그래서 정보를 얻기가 너무 힘들었죠.”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과학을 하려면 외국에 가야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성장했던 준원 님은, 대학교 입학 후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좋은 성적을 유지했어요. 그러나, 정보가 없이 시작했던 탓에 다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거란 후회가 남으셨다는데요.

준원 님이 후회하면서 배운 유학 준비 노하우, 여러분은 더 나은 방법으로 준비 하시라고, 잉그올에서 하나씩 들려드립니다.


Step 1. 유학 SOP 작성

시간을 돌려서 다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건 ‘SOP 수정’일 거예요.​유학을 급하게 준비하면서 SOP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하나도 몰랐어요. 쓸 내용도 없었고, 너무 막막했죠. 제출 직전엔 그냥 포기 상태였고요. ‘이건 글도 아니다’ 싶을 정도였으니까요.​그래서 후회가 컸습니다. 내가 만약, ‘유학 준비 초반부터 잉그올을 알았다면?’ 잉그올에는 다른 유학 준비생 분들의 SOP를 첨삭해서 실제 합격을 시켜준 튜터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합격을 위한 SOP 작성에도 큰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싶어요.​“만약 내가 딱 6개월 만이라도 잉그올을 일찍 알았다면, SOP, CV를 더 잘 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계속 남네요.


Step 2. 유학 추천서 작성

“추천서 작성이 가장 큰 걱정이었어요. 쓸 때도 문제였고,

불합격 하면 원서를 다시 쓰는 것보다 추천서를 다시 부탁드려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일 정도였어요.”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자 가장 크게 후회하는 부분이 추천서 작성입니다.

미국 대학원에서 추천서가 3장이나 필요한데, 그 사실을 뒤늦게 알았죠. 그러다 보니까 추천서를 받을 교수님 세 분을 채우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군대 입대 전, 교양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께 추천서를 부탁드렸어요. 심지어 그 교수님은 당시 제 모교가 아닌 다른 학교에 있으셨죠.

혹시 저를 기억 못 하실까봐 메일에 제 사진을 첨부해서 보냈어요. 4년 전 수업을 들었던 학생인데, 추천서 써 주실 수 있느냐고 부탁 드렸죠.

다행히 그 교수님의 수업을 제가 열심히 들었던 터라 교수님께서 흔쾌히 추천서를 써 주셨는데요. 저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라는 통상적인 칭찬 밖에 써줄 수 없으셨죠. 그래서 추천서를 받을 교수님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아마도 제 장점을 더 상세히 어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 혹시라도 대학원을 가고 싶으신 생각이 있으시다면 어떤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을지 미리 계획해서, 꼭 본인의 좋은 점들을 더 많이 어필 했으면 좋겠습니다.


Step 3. 유학 장학금 준비

“저랑 같은 연도에 유학을 간 친구들 중, 미리 장학금을 준비한 친구들은 제 월급의 2~3배 가량을 더 받고 일을 하고 있어요. 특히 이공계는 장학금 지원 제도가 잘 되어 있는 편에 속하니까요.”​국내에서도 지원 가능한 장학금이 많으니까 그런 부분을 상세히 알아보셔야 해요.

저는 유학을 뒤늦게 준비했고, 합격을 하게 될 줄은 더더욱 상상을 못했죠. 그래서 합격 후에 장학금 지원 제도를 알아 봤는데 거의 ‘지원 마감’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지원 시기를 맞추려면 1년 후에 지원해야 했는데, 신입생만 지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지원조차 못했어요.

저와 같은 실수는 절대 하지 마시고, 받을 수 있는 돈은 다 받고 미국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생각보다 정말 중요해요. 공부에만 전념해도 할 게 너무 많고 스트레스 받거든요. 경제적인 문제는 고민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 놓친다면 너무 아쉽잖아요.


Step 4. 유학 인터뷰 준비

원어민이 영어에서 받아들이는 미묘한 표현 차이가 있잖아요? 정통 한국인은 그걸 전부 집어 내기 쉽지 않아요.​

예를 들어, 잉그올에서 유학 인터뷰 준비를 할 때 ‘not qualified’라는 표현을 썼어요.

모의 인터뷰에서 “만약, 제가 떨어지면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햐냐”라는 질문을 하고 싶어서 그런 의도로 사용한 단어인데요.​튜터가 ‘not qualified’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이고,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잉그올 튜터는 이런 식으로 뉘앙스나 사소한 단어들을 콕 짚어서 정확히 교정해주세요.

PhD 면접은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니까 단어 하나가, 전체 결과에 영향을 주거든요. 잉그올에서 미리 답변을 할 수 있는 여러 표현들을 세세하게 교정 받고 가면 인터뷰에 임하는 자신감 부터 다를 수 밖에 없겠죠.​그리고, 또 해외 대학은 모두가 같은 영어를 사용 하지만, 발음이 굉장히 다양해요. 영어가 네이티브인 여러 나라 출신의 사람들이 모이니까요.

그래서 잉그올에서 미국과 영국의 좋은 학교를 졸업한 미국, 영국, 캐나다 출신 튜터 분들과 1:1 수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영어 발음에 익숙해질 수 있어요.


✅Alexlyn.D 튜터 수업 영상 보기

제가 추천하는 튜터분은 Alexlyn.D 튜터 분인데요. 유학 관련 자료도 풍부하고 제공하고, 잉그올에서 수업을 오래 하신 경력이 많은 튜터 분이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성공한 사람이 100명이면, 성공한 방법도 100가지예요.

불변의 진리는 없어요. 성공한 사람들은 너무 많은데 성공한 사람들 한 명, 한 명의 조언을 전부 불변의 진리처럼 받아들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해외 대학원 합격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스스로 판단하셔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알차게 활용 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절대적인 진리가 있다면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지금 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