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원 지원에 관한 정보가 거의 제로에 가까웠어요.
같은 과 친구들끼리의 교류도 거의 없었고요.
그래서 정보를 얻기가 너무 힘들었죠.”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과학을 하려면 외국에 가야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성장했던 준원 님은, 대학교 입학 후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좋은 성적을 유지했어요. 그러나, 정보가 없이 시작했던 탓에 다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거란 후회가 남으셨다는데요.
준원 님이 후회하면서 배운 유학 준비 노하우, 여러분은 더 나은 방법으로 준비 하시라고, 잉그올에서 하나씩 들려드립니다.
Step 1. 유학 SOP 작성
시간을 돌려서 다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건 ‘SOP 수정’일 거예요.유학을 급하게 준비하면서 SOP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하나도 몰랐어요. 쓸 내용도 없었고, 너무 막막했죠. 제출 직전엔 그냥 포기 상태였고요. ‘이건 글도 아니다’ 싶을 정도였으니까요.그래서 후회가 컸습니다. 내가 만약, ‘유학 준비 초반부터 잉그올을 알았다면?’ 잉그올에는 다른 유학 준비생 분들의 SOP를 첨삭해서 실제 합격을 시켜준 튜터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합격을 위한 SOP 작성에도 큰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싶어요.“만약 내가 딱 6개월 만이라도 잉그올을 일찍 알았다면, SOP, CV를 더 잘 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계속 남네요.
Step 2. 유학 추천서 작성
“추천서 작성이 가장 큰 걱정이었어요. 쓸 때도 문제였고,
불합격 하면 원서를 다시 쓰는 것보다 추천서를 다시 부탁드려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일 정도였어요.”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자 가장 크게 후회하는 부분이 추천서 작성입니다.
미국 대학원에서 추천서가 3장이나 필요한데, 그 사실을 뒤늦게 알았죠. 그러다 보니까 추천서를 받을 교수님 세 분을 채우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군대 입대 전, 교양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께 추천서를 부탁드렸어요. 심지어 그 교수님은 당시 제 모교가 아닌 다른 학교에 있으셨죠.
혹시 저를 기억 못 하실까봐 메일에 제 사진을 첨부해서 보냈어요. 4년 전 수업을 들었던 학생인데, 추천서 써 주실 수 있느냐고 부탁 드렸죠.
다행히 그 교수님의 수업을 제가 열심히 들었던 터라 교수님께서 흔쾌히 추천서를 써 주셨는데요. 저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라는 통상적인 칭찬 밖에 써줄 수 없으셨죠. 그래서 추천서를 받을 교수님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아마도 제 장점을 더 상세히 어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 혹시라도 대학원을 가고 싶으신 생각이 있으시다면 어떤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을지 미리 계획해서, 꼭 본인의 좋은 점들을 더 많이 어필 했으면 좋겠습니다.
Step 3. 유학 장학금 준비
“저랑 같은 연도에 유학을 간 친구들 중, 미리 장학금을 준비한 친구들은 제 월급의 2~3배 가량을 더 받고 일을 하고 있어요. 특히 이공계는 장학금 지원 제도가 잘 되어 있는 편에 속하니까요.”국내에서도 지원 가능한 장학금이 많으니까 그런 부분을 상세히 알아보셔야 해요.
저는 유학을 뒤늦게 준비했고, 합격을 하게 될 줄은 더더욱 상상을 못했죠. 그래서 합격 후에 장학금 지원 제도를 알아 봤는데 거의 ‘지원 마감’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지원 시기를 맞추려면 1년 후에 지원해야 했는데, 신입생만 지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지원조차 못했어요.
저와 같은 실수는 절대 하지 마시고, 받을 수 있는 돈은 다 받고 미국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생각보다 정말 중요해요. 공부에만 전념해도 할 게 너무 많고 스트레스 받거든요. 경제적인 문제는 고민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 놓친다면 너무 아쉽잖아요.
Step 4. 유학 인터뷰 준비
원어민이 영어에서 받아들이는 미묘한 표현 차이가 있잖아요? 정통 한국인은 그걸 전부 집어 내기 쉽지 않아요.
예를 들어, 잉그올에서 유학 인터뷰 준비를 할 때 ‘not qualified’라는 표현을 썼어요.
모의 인터뷰에서 “만약, 제가 떨어지면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햐냐”라는 질문을 하고 싶어서 그런 의도로 사용한 단어인데요.튜터가 ‘not qualified’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이고,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잉그올 튜터는 이런 식으로 뉘앙스나 사소한 단어들을 콕 짚어서 정확히 교정해주세요.
PhD 면접은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니까 단어 하나가, 전체 결과에 영향을 주거든요. 잉그올에서 미리 답변을 할 수 있는 여러 표현들을 세세하게 교정 받고 가면 인터뷰에 임하는 자신감 부터 다를 수 밖에 없겠죠.그리고, 또 해외 대학은 모두가 같은 영어를 사용 하지만, 발음이 굉장히 다양해요. 영어가 네이티브인 여러 나라 출신의 사람들이 모이니까요.
그래서 잉그올에서 미국과 영국의 좋은 학교를 졸업한 미국, 영국, 캐나다 출신 튜터 분들과 1:1 수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영어 발음에 익숙해질 수 있어요.
✅Alexlyn.D 튜터 수업 영상 보기

제가 추천하는 튜터분은 Alexlyn.D 튜터 분인데요. 유학 관련 자료도 풍부하고 제공하고, 잉그올에서 수업을 오래 하신 경력이 많은 튜터 분이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성공한 사람이 100명이면, 성공한 방법도 100가지예요.

불변의 진리는 없어요. 성공한 사람들은 너무 많은데 성공한 사람들 한 명, 한 명의 조언을 전부 불변의 진리처럼 받아들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해외 대학원 합격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스스로 판단하셔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알차게 활용 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절대적인 진리가 있다면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지금 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