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dy.A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시는 Freddy 선생님 (6세 여아)
이*선 | 2021.12.10 15:00 (수정됨)
아래 튜터에 대한 후기예요
저희 아이는 6세 여아이고 보통 이 나이의 아이들은 여자 선생님을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저희 딸도 또래 아이들과 다를 것 없는 그런 아이지요. 그럼에도 남자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언어라는게 아무래도 남여가 쓰는 단어나 문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아이에게 채워주고 싶었습니다.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프레디샘과 한번 해보고 아니면 다음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좋다고 해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저희 아이 방에서 혼자 수업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어땠냐고 하길래 재밌었다길래 프레디샘이랑 계속 해도 괜찮냐길래 흔쾌히 응 이라고 대답하더라구요. 수업 내용을 보니 아이의 장난이나 말에 대한 반응이 역시 여자샘과는 다름이 딱 느껴졌습니다. 반응이 유쾌하며 재밌고 기발하기도 했어요. 책읽기의 진행도 무리 없이 한페이지씩 서로 나눠서 하여서 아이도 잘 따라갔구요. 지루해질 타이밍에 게임으로 흥을 돋궈주셨습니다. 게임하면서 중간 중간 아이에게 힘내라고 추임새을 넣어주시는데 재밌더라구요. 애도 계속 웃고요 ㅎㅎ 여자선생님의 세심함도 좋지만 남자들만의 그 특유한 즐거움과 유쾌한 수업을 원하신다면 프레디 선생님을 한번 만나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그렇다고 꼼꼼하지 않으신 건 아닙니다 ^^) 아 그리고 발음 교정을 잘해주십니다 저희 딸이 약간 읽을 때 흘리듯이 발음 할 때가 있는데 놓치지 않고 집고 넘어가주셔요. 물론 과하게 하진 않으세요. 감사해요 프레디선생님 😊
잉그올에 처음 오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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