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박사지원 비공식 인터뷰 후 정식으로 지원하기로 결정 (일) 첫 아이엘츠 수업 (2회-> 급하게 예약하느라 아이엘츠에 대해 모르는 선생님과 수업함) (월) Gary 선생님과 1회, Christel 선생님과 1회 (화) Gary 선생님과 1회, Christel 선생님과 2회 (수) 혼자 연습 (목) 시험 당일 준비없이 박사 프로젝트에 지원했다가 인터뷰에서 빠르게 공식 지원서를 내면 좋겠다는 답변을 듣고 급하게 아이엘츠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내에 점수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급하게 잉그올 수업을 예약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단순히 생활영어가 아니라 특정 주제에 대한 내 의견을 충분히 유창하게 말하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전달해야 하니 자꾸 말문이 막혀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Gary 선생님과 Christel 선생님이 정말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5일 빡세게 준비한 후 아이엘츠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Gary 선생님은 아버지 같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첫 수업에서 제 수준을 파악한 후 강점을 분명하게 알려주시고, 보완해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아이엘츠에서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떤식으로 답변을 생각해 나가야 하는지, 그 답변들을 어떻게 이어나가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이끌어주십니다. 질문에 대한 아이디어피칭을 했을때 어떤 아이디어가 가장 좋고 아이엘츠 스피킹, 그리고 이 주제에서 활용하기 적합한지 알려주셨던게 실제 시험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지적받으면 세상 슬프기도 하지만, 제 강점을 짚어주면서 독려해주시는 저의 자존감 지킴이셨습니다. Christel 선생님은 좀 다른 스타일이십니다. 조금 더 매운 맛?인데.. 쓴 맛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두 번 더 예약했었습니다. 더 좋아진 부분들에 대해서는 확실히 칭찬해주시고, 안좋은 부분들은 정말 콕콕..집어주십니다..ㅎㅎ 그리고 선생님께서 제가 뱉은 말들을 정리해주시거나 아이디어를 덧붙여주시는데, 제가 말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이렇게 정리해서 풀어나갈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사 상식에 대한 인사이트가 뛰어난 선생님이신 것 같습니다. 저는 비록 수업을 몇 번 밖에 안들었지만 두 분 모두 큰 도움이 되어주셨고, 돌아간다해도 이렇게 두 선생님 조합으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스피킹 파트는 7점을 받았는데, 그 이상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들께도 정말 큰 도움이 되어주실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강력추천합니다. 각 파트가 어떤 능력을 보기 위한건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어떤 마인드로 스피킹에 임해야하는지 잘 설명해주십니다. 잉그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