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dy 선생님 후기

대학원 방학 중이라 잉그올 수강을 잠시 쉬었다가 듣다보니 Freddy 선생님과의 수업 전에 조금은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괜한 걱정이었네요^^ 수업이 시작하자 Freddy 선생님이 편안하면서도 꼼꼼하게 수업을 이끌어주십니다. 말의 속도, 대화 비율 등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취미는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차근차근 물어보며 천천히 대화를 이끌어주십니다. 중간중간에 칭찬을 섞어가며 수업을 이끌어 주시는걸 보면서 티칭 경험이 참 풍부하시구나 하는 생각도 절로 들고, 무엇보다도 매우 유쾌한 분위기로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충분히 긴장을 풀고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발음과 액센트 등 기본적인 부분들도 꼼꼼히 챙겨주셔서 좋았고, 틀리기 쉬운 관사 등도 중간중간에 꼼꼼히 교정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언어학으로 박사학위 과정까지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처럼 기본적인 부분 뿐 아니라 심화된 표현을 익히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편안함과 꼼꼼함을 함께 갖춘 Freddy 선생님 수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