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y.W
이*희 | 2025.06.06 02:55 (수정됨)
아래 튜터에 대한 후기예요
Jay.W
오랫동안 수업을 듣다 보면 저도 모르게 느슨해 지는 경우가 있어요. 스스로를 다잡으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Jay튜터와 함께 수업을 해보세요. 또, 대학원생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사실 커리큘럼 컨텐츠에 있는 주제를 골라서 수업을 하게 되면, 컨텐츠는 읽고 이해하고, 학습 자료에 있는 질문(Discussion Questions)에 답을 준비하곤 하잖아요. 내용이 make sense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고요. Jay튜터님은 다르셨어요. 우선 Discussion Questions에 대답할 때 내 마음대로 내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사/대화를 읽고 그 리딩 자료 소스를 토대로 답을 찾게 요구하셨어요. 그래서 자료를 더 꼼꼼히 읽고, 원래 컨텐츠의 내용과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풀어내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또 추가로 제공하는 소스를 읽었는지 확인하셨어요. 컨텐츠를 꼼꼼히, 그리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한 질문을 다양하게 틀어서 해주세요. 가령 제가 과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미국은 아직도 기회의 땅일까? 라는 컨텐츠를 수강했는데, 미국 내 유학생이 줄어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 그냥 아주 노멀한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어요. 근데 궁극적으로 유학생이 줄어드는 게 좋은 일일까, 나쁜 일일까? 하고 물어보시면서 다른 나라와도 비교해보라고. 한국에 유학생이 많은게 좋은가 나쁜가? 같은 질문이요. 그냥 적당히 준비해서 할 수 있는 수업이 아니다 보니, 제시된 대화나 기사를 읽고 답을 준비하는 단편적인 수업 준비에서 벗어나, 질문을 이리저리 꼬아보기도 하고, 내 생각을 영어로 잘 정리하는 등 뭔가 수업 준비하면서도 공부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튜터님이 박학다식하셔서 가능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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