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수강 후 느끼는 잉그올의 장점
이*희 | 2024.11.08 05:06 (수정됨)
저는 청소년기부터 시작해서 대입 이후에도 항상 영어를 못한다는 생각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정말 안 해본 게 없는 것 같아요. 대학생이 된 후에 항상 영어에 매달렸었고, 오랜 시간동안 학원을 다니며 영어시험 준비 뿐만 아니라 (취업때문에 토익, 스피킹 등 준비)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어서 수년 간 종로의 어학원들을 다니며 리스닝, 라이팅 수업도 듣고 통번역 학원에서 운영하는 수업도 다녔습니다. 그 때도 전화영어와 화상영어가 성행했지만, 할 생각을 안 했어요. 강제성이 없으면, 혹은 확실하게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정해져있지 않으면 시간 낭비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제대로 하려면) 컴퓨터를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편의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좋은 기회에 잉그올을 알게되었고, 처음 끊은 6개월 권을 거의 다 사용해갑니다. 다른 화상영어와 비교하다가 잉그올을 선택한 이유와 6개월 이용 후 잉그올의 장점에 대해서 몇가지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30분의 시간입니다. 20분은 너무 짧아요. 저는 30분이 미니멈이라고 생각했어요. 30분으로 세팅되어 있는 시간이 좋았고, 시스템이 너-무 방대하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다음 수업까지 10분의 텀이 있다보니 30분 땡 하고 끝내시지 않고 정리를 하거나 제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어떤 튜터님은 네가 마지막 수업이니 40분 수업한다고 생각하고 들어오라고 하시고, 미리 접속해있으면 몇 분 더 일찍 들어와주시는 튜터님도 계셨어요. 30분이라는 시간 때문에 선택했고, 그 이상으로 공부할 수 있으니 잘 한 선택이었고, 또 만족스러웠습니다. 두번째, 튜터진의 퀄리티입니다. 제가 열 분 정도의 튜터들과 수업을 했는데, 별로인 분이 한 분도 안 계셨어요. 더블잡이신 분들도 계신데, 튜터로서의 직업을 가볍게 여기는 분이 없었습니다. 저와 맞지 않아도 다른 분과 맞을 수 있는 각각의 장점을 다 갖고 계셨어요. 저는 튜터후기를 읽지 않고 프로필을 기준으로 수업을 들으며 튜터찾아 삼만리를 하긴했는데.. 프로필에 상세히 쓰여진 튜터의 전문분야와, 더불어 튜터후기를 꼭 읽으시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시험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어서 튜터와 가치관/수업스타일/분위기/ 등이 맞는게 정말 중요해서 조금 까다로웠어요^^;;; 그래서 조금 헤매었는데,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튜터의 전문분야 말고도 현재 관심분야, 가치관 등도 같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고 건의는 드렸습니다. 아! 처음에 본인과 맞는 튜터찾기도 꼭 해보세요. 세번째, 시스템 운영입니다. 대표님을 비롯해 직원분들이 역할을 정말 멋지게 해주십니다. 처음 수강권을 구매하기 전 대표님과 긴 시간 전화를 했는데 (제가 미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정말 크게 불어넣어 주셨어요. 채팅상담해주시는 직원분께서도 영어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자료나 사이트 등을 안내해주시고, 제가 남기지 않아도 종종 잉그올에 대한 피드백을 '먼저' 요청하시구요. 이런 운영이 있다는 것 자체가 튜터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습니다. 수강생분들도 채팅상담으로 영어에 대한 고민이나, 학습방법 상담 등을 충분히 이용해보세요. 저는 리스닝 스킬 향상시키는 것에 대한 고민, 수업방식에 대한 질문, 사회문제에 대해 같이 토론할 수 있는 튜터찾기에 대한 고민.. 등 별의 별 것들을 다 여쭤보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 6개월동안 또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잉그올에 처음 오셨다면
무료로 1회 체험 수업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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