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올 3주 후기 및 장점
김*솜 | 2021.03.29 15:00 (수정됨)
저는 친구의 소개로 잉그올을 알게 되었습니다. 3주간 직접 수업해보고 장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후기를 남깁니다. 1. 긴 수업시간과 화상인터뷰 30분이라는 수업시간이 기타 전화영어 수업등에 비해 길어서 몇마디만 하고 헤매다가 수업이 끝나는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려면 그 뒷 질문이나 내용을 구체화하는데 필요한 문장이나 단어를 같이 말하고 외워(져)야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연습을 할 충분한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성으로만이 아니라 줌 화면으로 튜터들을 만나기 때문에 비언어적, 반어적 표현, 제스쳐, 표정을 나눌 수 있어서 직접 미국 등에 유학을 가서 할 표정이나 말하기를 국내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 나이, 직업 등 개인에 맞는 각 분야별 튜터를 선택가능 잉그올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이라고 느꼈습니다. 다른 영어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연결되는대로 선생님을 소개받거나, 내가 선택할 수 있어도 선택이 폭이 좁다고 느꼈었는데, 잉그올은 이용자의 직업이나 필요에 따라 튜터를 고르고 여러 튜터와 동시에 수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정치, 환경정책 등을 전공하신 튜터와 Biden행정부의 새 환경정책 방향 등을 이야기 할 수 있고, IT, 인공지능 등을 전공하신 분과 관련 시의성 있는 이슈를 나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어 자체를 빠르게 습득하고 싶고, 문법적인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서 언어학이나 외국어를 전공하신 분과 수업을 하곤 했는데, 말하기(구어체)스러운 문장을 배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개인적인 이용팁 1) 어린이 - 성별, 나라, 인종 구애없이 다양한 문화권의 선생님과 어릴때부터 접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외국계기업 등 취업, 이직 준비 - 그 기업의 비전이나 분야와 유사한 background나 전공을 가진 튜터분과 관련이슈를 얘기하는 것부터 내가 면접을 위해 준비한 문장들을 구사하고 어색한 부분을 점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토익, 토플 등 수험 스핑킹 준비 - 수험영어가 보통 나름의 template 들이 있는데 좋은 문장들을 암기하고 수업에 참여해서 perform 해보고 수정 받는 과정을 거칠 수 있고, 말하기 자체에 익숙해져서 입이 트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4) 유학, 이민 준비 - 실제 발표할 내용을 튜터께 설명해드리고 피드백 받을 수 있고, 그 나라 대학생들이 쓸만한 expression들을 그 때 그 때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법학, IT, 생물학, 국제정치, 예술 등 각 분야의 background를 가진 튜터분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5) 외고, 대학교 영어회화/영어강의 수업에 도움 - 개인의 상황에 따라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잉그올에서 미리 예행연습을 한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제가 이용해보면서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 강점 및 이용자별 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만간 귀여운 어린이를 키우는 제 지인께 조심스럽게 소개해드리는 게 어떨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잉그올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실력을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잉그올에 처음 오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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