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Megan 선생님 덕분에 스피킹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회사 업무상 영어를 사용하고 또 가까운 미래에 유학을 준비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많은 화상영어 서비스 중에서도 잉그올을 택했습니다. 처음에 어떤 컨텐츠를 선택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 튜터를 선택해야 할 지 별의 별게 다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 중 잉그올에서 추천해주신 튜터이자 수강후기에 많은 칭찬들이 등록되어 있었던 Megan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아무래도 수업을 많이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익숙한 미국발음이며 비슷한 또래처럼 보였기 때문에(제 생각에 ㅎㅎ) 선택한 이유도 컸습니다. 현재 총 3번의 수업을 연달아 체험해 본 결과, 먼저 제가 셋팅했던 말하기 비율, 수업 중 피드백 시점 등 원했던 수업 스타일에 맞춰서 충실하게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좋은 점은 피드백을 정성스럽지만 또 객관적으로 주신다는 점입니다. 일례로 다른 튜터 클래스에서 제가 많이 버벅이고 만족스러운 답변을 못했는데도 점수를 높게 주셨던 분이 있었는데, 앞으로 화이팅 하자는 의도는 알겠으나 조금 의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Megan은 수업은 편하게 진행하지만 피드백은 객관적으로 제가 노력해야할 point들을 잘 짚어주는 것 같아서 오히려 다음 수업 때 더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렇다고 야박한 코멘트를 쓴다던가 낮은 점수를 주지는 않으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실제 미국인들이 쓰는 관용어구도 많이 알려주려고 해서 좋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주시고 친절하고 재밌게 수업을 진행하지만 피드백까지 잘 해주시는 튜터를 찾으신다면 Megan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