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러스 하셔서 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지금 한국에 거주하셔서 그런지 한국에 대해 무척 잘 아시더라고요. 영어로 대화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고민되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제가 아는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로 자주 다니는 지역과 한국 직장인들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뭔가 아는 친구와 대화하는 느낌이었어요. 거기다 요즘 유행하는 mbti 대화까지 ㅎㅎ 내적 친밀감이 마구마구 생기더군요. 와이프에게도 추천할 정도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대화의 시작 조차 고민인 분들은 내가 아는 소재로 대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 선생님만한 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바빠서 수강 신청을 못했는데 조만간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