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lyn.D
진짜로 나만 알고 싶었던 튜터
이*연 | 2024.02.28 02:26
아래 튜터에 대한 후기예요
저는 잉그올을 3년 가까이 수강하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1년권을 더 구매한 수강생입니다. 미국 대학원 박사 유학 준비 때문에, 학부생 때 체험 수업을 듣고 시작했는데 10분이 넘는 튜터님들 중에서 제 최애 튜터님입니다. 진심으로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튜터님이어서 맨날 튜터님한테 예약 잡기 너무 힘들다고 징징대곤 하는데요. 굉장히 유쾌하지만, 또 미국인 특유의 '모두 잘될 거야!'의 마인드보다는 현실을 좀 직시 시켜주셔서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1. Speaking 튜터님과 진짜 떠들다가 원래 하려던 주제를 못 꺼낸 적도 있을만큼 저랑 대화코드가 잘 맞았어요. 특히 튜터님께서 한국문화와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진짜 높으셔서 깜짝깜짝 놀랄 때도 많았습니다. 어떻게든 더 도와주려고 하신 모습에서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가 튜터님을 좋아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문법 실수나, 어떤 상황에서 적절한 표현이 무엇인지 잘 알려주셔서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화를 이어서 나가는데도 큰 장점이 있으시지만,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에도 능숙하셨습니다. 저는 사실 유창성보다는 정확성에 더 초점을 맞춰서 수업을 진행했으면 해서, 그 부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2. Writing 이전까지 speaking만 수업하다가 작년 말부터 statement of purpose를 작성해야 해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세상에... 튜터님은 조리 있는 논설문을 작성하는 것을 정말정말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이 정도면 되었겠지 라고 생각해서 글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예약했는데, 완전히 글을 새로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될 정도로 많은 수정사항들을 잘 잡아주셨습니다. 유학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서 이제야 말하는 거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튜터님이 인기가 많으셔서 조금만 방심하면 만날 수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 지난 3년 동안 자신있게 제 최애 튜터님이라고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잉그올에 처음 오셨다면
무료로 1회 체험 수업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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