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yssa.C
정말 좋으신 분
튜터후기kids speaking
강*희 | 2023.08.09 10:55 (수정됨)
아래 튜터에 대한 후기예요
저희 아이는 6살 남자아이입니다. 30분이란 수업동안 정말 찬란한 딴짓의 세계를 펼치는데요ㅡ 그래도 귀라도 열려라 라는 심정으로 수업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차분하게 대화를 이끌어 가 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끊임없이 찾아서 질문해주시고 엄청난 리액션을 해 주시는데 정말 인성적으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수업때 아이가 바나나를 가져와서 먹었어요. 그런데 이건 뭐야? 뭐먹어? 우아~ 맛있겠다. 무슨색이야? 좋아해? 하면서 끊임없이 말 걸어주는 선생님. 아이가 별말없이 바나나만 먹는데도, 계속 말 걸어주시더라고요. 솔직히 민망하긴했어요. 이때 수업을 지속할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수업이후 매니저 상담시에 그래도 아이가 영어하는것을 좋아하는거 같다, 꾸준히 튜터랑 하면 영어에 흥미를 더 느낄꺼같다고 피드백주셔서 다시 용기내 봅니다. 설상가상,.... 아이가 수업이 거의 끝날 시간이라 종료버튼을 누르려하니 'No~No~Plz~`하면서 장난스럽게 오버연기 해주시고, 덕분에 아이는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했지만 전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었어요. 다음 수업때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4만원 상당
잉그올에 처음 오셨다면
무료로 1회 체험 수업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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