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인으로 근무 하면서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 대학교 JD(Juris Doctor) 과정에 합격한 한완우님의 이야기를 만나 볼게요. 회사 생활을 병행 하면서 약 1년간 준비한 끝에 미국의 우수한 여러 로스쿨에 합격한 완우 님의 후기를 확인하세요.
미국 로스쿨 STEP by STEP 준비 가이드
Q.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법학을 전공 하고 7년간 직장 생활을 하다가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학교 JD 3년 과정을 2년 과정으로 합격해서 가을 학기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한완우입니다.
STEP1. 미국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에세이
미국은 입학 시험, 토플도 중요하지만 정량적인 시험 점수만을 가지고 지원자의 전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대신, 지원자의 다양한 배경과 어린 시절부터 쌓은 경험, 가치관을 볼 수 있는 에세이를 중요하게 봅니다.
“합격률 높이는 에세이 작성법”
- 한국과 유사한 방식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혼자 미국 로스쿨을 준비하면서 에세이를 작성할 때는 한국에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성했었습니다.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잉그올을 알게 되었고 잉그올에서 에세이 첨삭을 받으면서 튜터 분들께서 에세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고쳐주셨죠. 제가 열거식으로 작성한 부분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일 수 있도록 저만의 에세이로 만들어 주셨어요!
STEP2. 학교마다 영어 최소기준 확인하기
미국 로스쿨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분이 영어 점수라고 들었어요.
영어 점수의 경우 최소 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학교도 있지만, 최소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학교도 있습니다. 영어 점수가 높을수록 선호하지만, 낮다고 해서 반드시 불합격인 것도 아니라는 뜻이죠. 학교마다 최소 기준이 상이하겠지만 토플 점수가 100점만 넘어가도 합격할 수 있는 학교도 많았어요. LLM(Master of Laws) 과정의 경우 반드시 100점을 넘길 필요도 없어요.
영어 점수가 최소 기준에만 충족하면, 이 사람이 우수한 인재라고 판단되는 경우 합격 시켜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학교 홈페이지에도 “영어 점수 고득점만 요구하는 것이 아닌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되는 경우 합격시켜 준다”라는 문구가 작성되어 있어요. 저 또한 토플 점수 기준 100점 초반대였는데 우수한 미국 로스쿨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미국 로스쿨 합격 TIP
TIP1. 미국 로스쿨, 빨리 제출할수록 유리하다?
“미국 로스쿨은 한국과 다르게 마감일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상시 채용과 비슷한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원서 접수가 빠르게 열리고 1년 전부터 원서를 받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비교적 빠르게 지원을 할 수록 기회가 많아지는 측면이 있어요. 지원시기가 늦춰질수록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학생 TO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거죠. 미국 로스쿨을 계획 중에 있으시다면 반드시 미리 준비해서 빠르게 넣어서 더 많은 장학금 지원 기회를 노려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TIP2. 한국인에게 우호적인 학교가 따로 있다?
미국 로스쿨은 외국인 비중이 높지 않아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어요. 한국인이 소수인 만큼, 한국인이 입학 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이후에 한국인 지원자들에 대한 시선이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죠.
성실하게 공부한 한국인 선배님들 덕분에 한국인 지원자에 대해 우호적인 몇몇 로스쿨이 있기도 해요. 컨택하실 때 한국인 학생에게 우호적인 미국 로스쿨을 서서치해서 컨택하는 것도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TIP3. 업계 선배인 잉그올 튜터를 활용하세요!
“잉그올의 튜터와 정해진 수업 시간만 함께 하는 것보다 커리어의 길잡이로 삼아보세요.”
저는 잉그올의 변호사 출신이자, 조지타운대학 로스쿨에서 Legal writing 강의 경험이 있는 리처드 튜터에게 미국 로스쿨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지와 미국 변호사에 대한 현실적인 얘기를 들었어요.
잉그올 수업 때, 리처드 튜터가 미국의 유명한 판례를 먼저 찾아서 가져와주시면 같이 읽으면서 케이스 스터디를 하기도 했죠. 미국에서 유명한 판례를 소개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을 얘기하면서 영어 실력 뿐 아니라 논리력,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리처드 튜터가 없었다면 여러 곳의 로스쿨에 동시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합격하지 못 했을 겁니다.
드렉셀대학 합격 소식을 듣고 기뻐 하시면서 리처드 튜터가 있는 뉴욕과 드렉셀 대학교가 있는 필라델피아가 가까우니까 미국에서 만나자고 먼저 말씀 주실 정도였죠.
또, 알렉슬린 튜터에게는 유학 서류 준비 및 유학 생활 전반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잉그올에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고 있는 열정적인 튜터 분들이 너무 많아요. 부디, 그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본인의 기회로 만드셨으면 합니다. 법무팀을 다니던 직장인에서 미국 로스쿨에 합격한 저처럼요.
미국 유학, 합격 후에도 잉그올과 함께 하려구요!
3가지 측면에서 도움을 받고 싶어요.
첫째, 우선 미국 로스쿨 졸업 후 인턴십 지원, 취업 과정에서 서류를 만드는 데에도 잉그올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둘째, 미국 유학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전반에 도움을 받고 싶어요. 로스쿨 강사 경험이 있는 리처드 튜터에게 1학년 생활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계획입니다.
셋째, 미국은 자기 PR이 일상이기에 잉그올의 엘리베이터 피치 수업을 활용해서 저의 장점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훈련할 계획입니다.
망설이고 계신다면 도전하세요!
직장과 로스쿨 준비를 병행하면서 흔들릴 때도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잉그올 튜터분들과 잉그올 팀에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해주셨어요. 어쩌면 긴 시간이 될 수 있을 로스쿨 준비 과정을 잉그올과 함께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