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이시훈 4년차 대기업 사내 변호사ㅣ영어 공부가 만들어준 삶의 가능성

로스쿨 출신들이 로펌에서 인턴을 하며 겪는 일을 다룬 예능 굿피플에 출연한 4년차 사내 변호사이자 잉그올 수강생 이시훈님의 삶에 영어는 어떤 의미였을까요? 시훈님의 삶에서 영어가 만들어준 가능성, 그리고 대기업 사내 변호사가 된 지금도 퇴근 후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일상에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꼭 끝까지 읽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굿피플에 출연했던 4년차 변호사 이시훈입니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를 졸업한 후 SK스퀘어 사내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 필요한 계약서를 검토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4년차 변호사의 평생 숙제 ‘영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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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올 수강생 이시훈님
잉그올 수강생 이시훈님
업무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계약서가 영어로 되어 있어요. 국내 재계 순위 상위권 회사들은 보통 글로벌한 무대로 해외 기업을 상대할 일이 많습니다.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일하려면 그만큼 해외 인사들과 관계 맺고 영어로 소통할 일이 많아요.
영어를 할 줄 안다는 자신감이 개인적인 업무 범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영어에 계속 노출되는 환경을 스스로 만듭니다. 지인 추천으로 화상 영어 잉그올을 시작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죠.

조기 유학 경험 없는 내가 영어 실력을 늘린 방법

인생 첫 영어는 어릴 적 영어로 된 둘리 비디오를 봤던 거였습니다. 부모님 두 분이 맞벌이셔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 시간에 영어로 된 만화 비디오를 보면서 따라하는 걸 좋아했었어요. 부모님의 교육적 밀착 케어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유년기를 보냈지만 글로벌 계약서를 검토할 만큼 영어를 잘하게 된 삶의 터닝포인트 두 가지가 있었어요.
① 첫째, 대학 시절 꾸준함으로 쌓은 실력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부를 전공하면서 영어를 너무 잘 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수업에서 영어로 발표하고 영어로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 하면서 제 부족함을 많이 느꼈죠. 조기 유학, 명문 외고 출신 등의 친구들이 많았으니까요.
소위 사교육을 잘 받은 친구들과 경쟁에서 우위세 선 제 비결은 ‘꾸준함’이었죠. 대학교까지 통학거리가 왕복 2시간 정도였는데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단어장을 들고 다니면서 암기 했어요. 그 시간이 쌓이면서 뜻을 보지 않아도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영어 단어들이 늘었습니다. 그때가 영어의 큰 성장폭을 경험한 중요한 시점이었다고 생각해요.
② 둘째, 비영어권 국가 파리 유학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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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시절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 실력을 키운 시훈님
교환학생 시절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 실력을 키운 시훈님
 
열심히 노력한 끝에 파리 명문대에 교환학생을 갈 기회를 얻었어요. 생각했던 것만큼 유학 생활이 수월하진 않았어요. 파리는 비영어권 국가여서 일상 생활에서는 불어를 사용했어야 했으니까요. 수업은 영어로, 일상 생활은 불어로 해야 하는 혼란스러운 나날이었어요. 가난했던 유학생이라 끼니를 자판기에서 1유로짜리 마들렌으로 떼우기도 했죠.
그러다 영어 실력이 늘게 된 건 ‘뭐라도 해보자’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즈음이었죠.
무작정 교내 오케스트라 동아리에 들어가기도 하고 수업을 함께 듣는 영미권 친구들과 말을 터보기도 했습니다. 수업에서 팀 발표를 할 때는 팀장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고요. 스스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환경에 몰아 넣은거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이 넓어졌어요.

“틀리면 안 된다는 압박에서 벗어난 게 시발점이었죠”

파리라는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를 사용해본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한국은 수능에 기반한 틀리면 안 되는 영어에 치중이 되어 ‘말하기’ 보다는 ‘읽기’에 치중되어 있을 수밖에 없죠.
그런데 불어를 위주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문법의 정확도 보다는 소통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한국에 있었다면 복수형, 단수형과 같은 문법에 신경이 쓰였겠지만 비영어권 국가에서 다양한 출신의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데 있어서 ‘정확한 문법’ 보다는 ‘소통’이 훨씬 중요했죠. 이 경험으로 이십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영어라는 벽 하나를 뛰어넘을 수 있었어요.

영어 감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방법? (✍️영어공부 챗GPT 활용법)

유학도 다녀왔고 업무에서 영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사용할 수 있는 영어 어휘의 폭을 더 넓히고 싶다는 갈증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 진행 시에는 챗GPT를 활용해요. 계약서 상에 미묘한 뉘앙스에 적합한 단어가 있는지를 찾아 달라고 하고 챗GPT가 찾아준 단어를 제 생각에 녹인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도 하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의 폭이 풍부해집니다.
퇴근 후에는 화상영어 잉그올과 함께합니다. 화상영어를 여러 개 경험해봤는데 조금씩 아쉬운 점이 있었죠. 각 화상영어 서비스들이 장점과 단점이 섞여 있어서 아쉬웠어요. 이를테면 어떤 플랫폼은 튜터 관리가 아쉬웠고, 어떤 플랫폼은 튜터의 나이가 너무 어려서 수업 진행을 주도적으로 하지 못했죠. 잉그올은 제가 경험한 화상영어들의 장점만 모아둔 서비스 같아요.
100: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튜터들 중에서도 저에게 맞는 튜터를 잉그올에서 직접 선정해주고, 선정된 튜터들은 수업 진행을 완벽하게 끌어갔어요. 1회 수강권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질 만큼 스몰토킹에서 나아간 압축적인 영어 실력 상승을 경험 했습니다.

4년차 사내 변호사가 끝없이 공부하는 이유

영어를 꾸준히 공부한 덕분에 업무에서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때가 많습니다. 법무팀에서는 사업팀에서 작성한 계약서 용어에 불리한 내용이 없는지를 검토하는 업무를 합니다.
중간에 협업하는 관계자들이 많이 끼어 있는 상황에서 사업팀, 법무팀, 계약하는 회사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때가 더러 있어요. 그럴 때 적절한 계약서상 영어 표현을 생각해서 모두의 입장 차이를 조율할 때 성취감은 아직도 크게 느껴집니다. 그 희열감이 제가 계속 영어를 공부하게 하는 동기가 됩니다.

굿피플 시훈님이 선택한 잉그올에서 영어 공부로 삶에 새로운 가능성을 피워 보세요.

 
4만원 상당

잉그올에 처음 오셨다면

무료로 1회 체험 수업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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