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커리어에서 1% 차이를 만드는 힘, 퇴근 후 잉그올에서 찾았죠"
Part1. 중학교 때 접한 피처폰이 앱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안녕하세요. 현재 카카오 오픈채팅 파트에서 IOS 앱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윤준수라고 합니다.
앱 개발에 처음 관심이 생겼던 건 중학교 때였어요. 친구에게 피처폰 핸드폰 UI(User Interface)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됐는데요.
여러 가지 기능을 혼자 만지다가 처음으로 흥미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 후에 자연스럽게 컴퓨터공학과로 진학하게 되었고 전공 공부를 하면서 처음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같은 개발의 용어와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Part2. 개발자로서 제 장점, 영어에서 찾았어요.
막상 카카오 개발자로 취업하고 나니까 다른 개발자들 분들과 차별화되는 제 장점이자 무기를 무엇으로 해야 할지 고민이었어요. 개발자로서 뾰족한 하나, 프로페셔널한 한 부분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항상 고민했어요. 저는 그 답을 영어 공부에서 찾았어요.
개발자들이 읽고 쓰는 문서가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영어를 쓰고 읽을 줄 알면 ‘스스로 해석하고 현업에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어요.
저는 IOS 앱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데 개발 문서를 애플에서 전부 영어로 발행하고 있어요. 현업에서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확인하고 해결해야 하거든요. 이때 영어를 모르면 문제 상황에서 바로 대응하는게 힘들어요. 원본을 해석해주는 한국어 블로그도 많은데 원본 문서와 정확하지는 않으니까요.
또, WWDC(Apple사가 1987년 이래로 매년 6월 개최하는 대규모 개발자 회의)에서 매년 영어로 된 컨퍼런스 영상을 공개하는데 영어를 알면 다양한 뜻으로 스스로 해석할 수 있기도 해요.
Part3. 나만 알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강의
잉그올은 출, 퇴근 후 강의를 수강하는 직장인에게 맞춤화된 서비스 같아요. 튜터분들이 다양해서 예약 가능한 시간대가 굉장히 넓어요.
그래서 일이 끝나고 나서도 편안하게 시간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이죠. 강사 분들마다 강의 방법이나 표현이 조금씩 달라서 다양하게 참고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특히 튜터 분들이 각 수업마다 열정을 갖고 임하세요. 제가 주로 프리토킹 위주 수업에 흥미가 있다면 거기에 맞춰 매주 새로운 수업 아이템을 찾아주세요. 이를테면 간단한 일상 이야기 뿐 아니라, 토론, 인터뷰 대비 등 제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튜터의 확실한 피드백과 칭찬 덕분에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공부를 해도 지치지 않고 2년 동안 수강 할 수 있었어요. 예약이 어려워질까봐 저만 알고 싶은 튜터 분의 강의도 있고요.
Part4. 개발자 커리어에서 영어가 수많은 길을 틔워줄거라 믿어요.
잉그올 덕분에 영어에 흥미를 붙였어요. 자연스럽게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다양한 꿈도 생겼어요. 장기적인 꿈과 단기적인 꿈이 생겼죠. 장기적으로는 디지털노마드가 되서 미국에서도 개발자로 일해보고 싶습니다. 외국까지 무대로 생각 중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분들과 함께하는 개발 컨퍼런스가 있는데 거기서 영어로 발표해 보고 싶어요. 제가 운영 중인 테크 블로그를 영어로 써보고 싶다는 목표도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면서 도전하고 싶은 것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요. 잉그올 덕분이죠.
개발자 커리어에서 차별화된 한 줄을 원한다면, 영어에서 찾아보는 것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