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입 칼취업, 대한항공 C&D 영어 면접, 임원 면접 질문과 취업 성공 노하우 공개 (중고신입과 경쟁에서 밀리지 않은 비결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졸업 전에 대한항공 C&D 일반 직군에 합격한 하연님이 실제 영어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과 대답, 그리고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잉그올 수강생 진하연님
잉그올 수강생 진하연님
 

“대한항공 C&D 면접, 영어 면접이 가장 떨렸어요!”

자격증을 위한 면접 준비와, 면접을 위한 영어 공부가 확연히 달랐어요. 영어 자격증 공부를 오랫동안 해왔던 저는, 원어민과 영어 회화에는 자신이 없었죠. 그래서 영어 면접까지 딱 10일 정도가 남았을 때, 잉그올에 급하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철저한 질문 리스트 정리와 예상 답변 정리”

실제 면접장에서 질문 하실 만한 내용을 정리해서 예상 답변을 미리 정리하고 잉그올 튜터 분들과 합을 맞췄죠. 그 덕분에 면접장에서 받았던 압박 질문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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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영어 면접 후기 (실제 면접 질문과 합격 답변)

Q. 성격의 장점과 단점은?

성격의 장점과 단점을 물어보셨어요. 저는 장점으로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한다고 말씀 드렸고, 단점으로는 계획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세워서 실행이 늦어질 때가 있다는 점을 말씀 드렸어요. 그러면서,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무에서 계획을 세울 때는, 우선 순위를 확실하게 정리해서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Q. 교환학생 시절에 기억나는 경험은?

교환 학생 시절에 기억 나는 경험은 있냐고 물으셔서 저는 일반 직무 중 영업 직군의 특성이 강한 직군에 지원 하였기에, 제 성격 중 ‘친화력’을 강조할 수 있는 경험으로 연결지어 대답을 했어요.
캐나다 교환학생 시절, 코로나에 걸려서 OT에 참석을 못 했던 적 있어요. 그러는 바람에, 동기들과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적극적인 성격으로 먼저 말을 걸고 결국 동기들과 두루두루 친해진 일화를 설명 드렸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저에게는 가장 어려웠던 질문이었어요. 단순히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는 것이 아닌, 회사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제가 지원 직무에 얼마나 준비가 되었는지를 동시에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대기업 HR 직무를 경험해본 잉그올 튜터 분께 조언을 구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는 어떤 내용을 물어보면 좋겠는지 도움을 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잉그올 튜터께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면 교육 기간이나 정해진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여쭤보라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신입 직원으로 배움에 대한 의지나 태도를 강조할 수 있는 질문이고, 실제로 영어 면접장에서 그 질문 그대로 여쭤봤어요.

잊지 못할 임원 면접 질문, “여러분이 임원이면 어떤 질문을 하시겠어요?”

최종 관문은 임원 면접이었어요. 면접관으로 대표님이 중간에 계시고 주니어 직급의 실무자 두 분이 들어오셨어요. 하필 제 옆자리가 중고신입이었고, 대답을 유창하게 하셔서 긴장이 많이 되더라고요.
대표님 첫 질문은 “몇 시에 면접장에 도착했는가?”였어요. 면접 분위기를 풀어주면서 동시에 준비성과 태도를 보려는 질문 같았죠. 다행이 그날 20분 일찍 면접장에 도착했기에 “20분 일찍 도착했다.”고 솔직히 답변 드렸습니다. 또한, 인턴 경험 중 어떤 업무를 하였는지 위주로 많이 물어보셨어요.
대표님 질문 중 인상 깊었던 건 “만약 여러분들이 합격해서 면접관으로 이 자리에 앉게 된다면, 지원자들에게 어떤 질문을 할 것 같냐”고 물어보셨죠. 저는 “왜 대한항공에 지원했는지”를 질문했을 것 같다고 했고, 그 질문을 한 이유는 “조직 생활에서 애사심을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하여 그런 질문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러자 대표님이 제 옆자리 사람에게 제가 물은 질문에 답해보라고 하셨어요. 저 또한, 옆자리 지원자가, 자신이 면접관이라면 했을 것이라고 말한 질문에 대답을 했고요. 예상하지 못하고 들어간 질문이라 기억에 남아요.

임원 면접, 합격 방법은? ‘비언어적 표현’

임원 면접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어요. 바로 ‘태도’입니다. 열심히 경청하고,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 신입사원이라는 점을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전달하려고 했어요.
비언어적인 요소가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데, 면접장에 들어가면 긴장해서 놓치기 쉽더라고요. 면접관의 눈을 피하지 않고 마주치려 노력했고, 옆에 사람이 이야기 할 때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반응했죠. 또, 면접관이 묻는 내용에 일방향적으로 대답만 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그러다보니 면접관 분들께서 표정이나, 몸짓이 훨씬 자연스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싶어요.

잉그올 상담팀에서 영어 뿐 아니라 취업의 전체적인 컨설팅까지 받았어요!

9월부터 12월까지 면접 준비를 하면서 마지막 학기와 병행해야 해서 그 점이 가장 지치고 힘들었어요. 기말고사 시기가 취업 준비 과정에 겹치기도 했고요.
잉그올과 함께하지 않았다면, 취업 합격까지 완주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해요. 저는 잉그올을 통해 영어 면접을 준비하면서 영어 면접이 아니라 꼭 한국어 면접을 준비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느낄 만큼 영어 면접에 있어서는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잉그올은 취업 과정에서 셀프 브랜딩, 영어 면접 등 여러 분야에서 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동반자였죠. 그 동반자를 최대한 빠르게 얻었다는 사실이, 제게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큰 경쟁력이 되어 주었어요.
 
 

4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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